동사무소 아르바이트 하고 있습니다만, 아침에 오자마자 직원분이 자전거 얼마짜리냐고 물어서 200만원짜리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더니 분위기 묘해지는거 같더군요. 자격지심인지는 모르지만 모두들 좋지 않은 눈으로 보시는거 같더군요. 특히 이지역은 영세민이 많아 사회복지하시는 분도 많은데 괜히 민망하더군요. 암튼 비싼 자전거 탄다는게 남의 눈에 띄는 일은 맞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탈랍니다. 저도 정당하고 열심히 노동해서 산 자전거 거든요. 정정당당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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