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는 전한총련투쟁국장이던 김준배씨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자로 인정받았다더군요.
그리구 체포하려던 경관은 고발당했답니다 ㅎㅎ

이거 80년대 죽은분이 아니라 97년도 죽은분입니다.
경찰이 때려서 죽은거도 아니구 수배도중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가다가 13층에서 유선방송 케불타고 뛰어내리다가 떨어져 죽었죠...

쫓아가던 경찰관 때문에 죽은거랍니다.
"아파트 13층에 있는 피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베란다 밖으로 나가 유선방송케이블을 잡고 도주하다가 추락할 가능성까지를
염두에 두고 아파트 밖에 추락손상을 방지할 목적으로
매트리스를 까는 등의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군요 ㅎ

경찰은 수배자가 고층건물로 도망가면 이제부터는
재빨리 매트리쓰 준비하고 119에 전화부터 걸고 잡으러 가야겠네요 ㅎ

제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분들도 있을겁니다.
여튼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동의대 불지른 학생들도 민주화투사되더니 ㅎㅎ
어여어여 한총련 가입해서 학교 불이나 질러야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