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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차 무료한 주말이군요...

........2002.07.14 03:07조회 수 2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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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함~~! 졸립네요...
어젠 천안 근처의 영안실에 갈 일이 있어서 길 안내 겸 따라갔다가 조문하고..이혁재님께 물어물어 찾았답니다..
집으로 가서 자고 아침에 왔습니다..
꼬맹이들은 다 잠들어 있더군요... 시간은 1시 반경이 넘었으니....

지금은 점심 간단하게 먹고 오후엔 서울본부 지부장들이 준비한 만찬이 있다는데...
배가 살살 아파오네요.. 어제 과음 했나봅니다..

만찬 끝나고는 저희 과  대의원 돌 잔치가 있는데 분당까지 가자니 멀고...
고민중입니다.
동지들은 질경이 텃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잠시 차수련 위원장님과 앞으로의 방향과 사태 추이에 대해 논의를 했답니다.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과 노노갈등의 문제 등등등...
풀어가야 할 일들이 산더미인데.. 오늘 내일은 주말이니 그저 우리 자리를 사수하는것으로 임무를 다 해야겠습니다..

다음주가 고비라는데..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사측에선 교섭(대화)은 하고 있지만, 원래 그쪽에서 내 놓았던 원칙만 고수 한 채 그대로랍니다. 별 기대는 안했지만서두..
언론에서 교섭 자체를 안한다는 비판을 하자 그걸 무마해 보려는 수작인거 우린 다 알고 있습니다.

충북대 병워니이 151일을 파업 했다지만... 그건 합법 파업이고 우린 직권중재에 밀린 불법 파업입니다..그러나 정당한 파업이지요..

아무튼 우린 매일매일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습니다..
어젠 경희대 병원에 학교 직원을 동원한 구사대가 편성되어 노조를 와해 시키려는 음모가 있었지만.. 우리병원 동지들과, caps,택시노조에서 원군을 파견한다는 소식을 접하자 자진해서 흩어졌다는군요...

잠시 동요도 있었지만... 금융 노조 파업시 한빛과 국민은행의 갈등을 되 새기며 우린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동지들이 전철 타고 경희대로 이동하려고 바깥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습니다...
짜식들 까불고 있어! 경희대 동지들 힘 내세요! 우린 한 배 타고 있으니...

승리하는 그 날까지 함께 힘 냅시다!

와일드 바이커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뵙는 날까지 힘차게 잔차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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