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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타깝습니다.

........2002.07.14 20:42조회 수 1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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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리도 잘 풀리지가 않는 겁니까?
자전거까지 팔아야 하다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의 회사도 아직 결말이
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노조와 사측의 입장차가
워낙에 커서요.    아마도 8월말까지 이렇게 간다면
사측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이 들어간다고 하는군요.
사측에서는 25%의 구조조정을 노조에서는 10%내의
구조조정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사실 저의 회사의 인건비가 매출의 1%정도밖에 되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구조조정에는 인원정리가 있어야
티가 난다고 저럽니다.   
600명중에 150명의 구조조정....ㅜㅜ
여기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십자수님, 아직은 우리가 포기를 하면 안됩니다.
희망을 갖고 열심히 투쟁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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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타깝습니다. (by ........) Re: 안타깝습니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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