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balgub54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사진으로 몇번 뵈었네요..
아기 백일인데도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도 가고 싶지만 너무 먼 관계로.. 대구 옆에 경산입니다..
아기 백일 축하해요..
아기가 건강 하게 크길 기원할께요..
영남대에서 포바
: 어제(일요일) 와우님과 함께 저녁에 강남성모병원의 십자수님을 찾아
: 갔습니다.
:
: 많이 말랐더군요. -.-;;
:
: 그러나 표정은 밝은편이였습니다.(고통을 초월한듯......)
:
: 얇은 은박 메트리스를 깔고 그곳에서 많으신분들이 힘든투쟁을 하고들계셨습니다.
:
: 그런데 다름이 아니라,
:
: 이번 수요일(7월17일)이 십자수님의 둘째아이가 백일이 되는 날이라고
: ---------------------------------------------------------
: 하는군요.
:
: 아빠의 얼굴을 익히고 방긋방긋 웃음을 지어야하는데 아빠의 얼굴을
: 기억이나 하려는지.............
:
: 아기가 태어난후의 얼글을 몇번 못 보았다고 하는 십자수님의 눈가엔 이슬이 비칩니다.
:
: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자식의 백일을 축하도 못해주고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 얇은 메트리스와 담요한장으로 힘겨운 생활을 하는 아빠의 모습이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합니다.
:
: 그래서 왈바의 여러분들이 십자수님의 용기도 심어줄겸,
:
: 백일잔치가 아닌,
:
: 백일상 이라도 차려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 ========================================================
:
: 많으신분들이 오셔서 격려와 아기의 백일을 축하해 주셨으면 합니다.
:
: 십자수님이 병원에서 밤샘을 하며 자리를 지켜야 하는 관계로
: 가족들과 함께 백일상을 차릴 형편이 못된다고 하는군요.
:
: 아빠로서 자신의 아기의 백일 조차도 축하할수 없는 가장의 처지가 얼마나 맘 아프겠습니까. -.-;;
:
: 부담 갖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오십시요.(평상시 라이딩번개라고 생각 하시고.)
:
: 자전거 타고오셔도 됩니다. 자동차로 오셔도 되구요. 걸어서 오셔도 됩니다.^^
:
: 백일 축하 일정은 7월 16일(화요일) 저녁 7시30분 강남 성모병원 로비
: ****************************************************************
: 입니다.(하루 앞 당겨서 합니다.)
: ******************************
:
: 자전거로 오실분들은
:
: 잠실선착장 유람선 매표소앞에서 7시까지 모여서 출발을 합니다.(시간을 지켜주셔야 합니다.)와우님이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
: 그리고 개별적으로 오실분들 (자동차든 자전거든,기타) 저녁 7시30분정각까지 강남성모병원(강남고속터미날뒷쪽)정문앞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
: 저녁 7시30분까지 모여서 함께 백일축하 케익을 자르려고 합니다.
:
: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저녁 식사는 없습니다.(대접 하려고 해도 할수가 없읍니다.)
:
: 백일축하가 끝난후 근처에서 가볍게 생맥주와 함께 식사라도 하면 어떨까요?
:
: 십자수님 사모님과 아기들은 제가 천안으로 모시러 갑니다.(아기둘 대리고 버스로 오기가 쉽지않습니다. 날도 더운데........)
:
: 여러분, 자전거탈때의 단합된 모습처럼 많은 격려와 용기를
:
: 십자수님과 동료분들께 전해 주십시요.
:
: 십자수님 둘째아기의 백일 축하 번개 입니다.^^
: ~~~~~~~~~~~~~~~~~~~~~~~~~~~~~~~~
:
: 많이들 참석해 주십시요. 꼭.!!
:
사진으로 몇번 뵈었네요..
아기 백일인데도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도 가고 싶지만 너무 먼 관계로.. 대구 옆에 경산입니다..
아기 백일 축하해요..
아기가 건강 하게 크길 기원할께요..
영남대에서 포바
: 어제(일요일) 와우님과 함께 저녁에 강남성모병원의 십자수님을 찾아
: 갔습니다.
:
: 많이 말랐더군요. -.-;;
:
: 그러나 표정은 밝은편이였습니다.(고통을 초월한듯......)
:
: 얇은 은박 메트리스를 깔고 그곳에서 많으신분들이 힘든투쟁을 하고들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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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다름이 아니라,
:
: 이번 수요일(7월17일)이 십자수님의 둘째아이가 백일이 되는 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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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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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얼굴을 익히고 방긋방긋 웃음을 지어야하는데 아빠의 얼굴을
: 기억이나 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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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 태어난후의 얼글을 몇번 못 보았다고 하는 십자수님의 눈가엔 이슬이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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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자식의 백일을 축하도 못해주고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 얇은 메트리스와 담요한장으로 힘겨운 생활을 하는 아빠의 모습이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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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왈바의 여러분들이 십자수님의 용기도 심어줄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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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잔치가 아닌,
:
: 백일상 이라도 차려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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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으신분들이 오셔서 격려와 아기의 백일을 축하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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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수님이 병원에서 밤샘을 하며 자리를 지켜야 하는 관계로
: 가족들과 함께 백일상을 차릴 형편이 못된다고 하는군요.
:
: 아빠로서 자신의 아기의 백일 조차도 축하할수 없는 가장의 처지가 얼마나 맘 아프겠습니까. -.-;;
:
: 부담 갖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오십시요.(평상시 라이딩번개라고 생각 하시고.)
:
: 자전거 타고오셔도 됩니다. 자동차로 오셔도 되구요. 걸어서 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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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 축하 일정은 7월 16일(화요일) 저녁 7시30분 강남 성모병원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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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니다.(하루 앞 당겨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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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로 오실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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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선착장 유람선 매표소앞에서 7시까지 모여서 출발을 합니다.(시간을 지켜주셔야 합니다.)와우님이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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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개별적으로 오실분들 (자동차든 자전거든,기타) 저녁 7시30분정각까지 강남성모병원(강남고속터미날뒷쪽)정문앞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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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7시30분까지 모여서 함께 백일축하 케익을 자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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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저녁 식사는 없습니다.(대접 하려고 해도 할수가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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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축하가 끝난후 근처에서 가볍게 생맥주와 함께 식사라도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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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수님 사모님과 아기들은 제가 천안으로 모시러 갑니다.(아기둘 대리고 버스로 오기가 쉽지않습니다. 날도 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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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자전거탈때의 단합된 모습처럼 많은 격려와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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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수님과 동료분들께 전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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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수님 둘째아기의 백일 축하 번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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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들 참석해 주십시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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