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십자수형님..(님보다는 형님이 더 정감 가지않나요? ^^;;)
아주아주아주 가끔 글 올리는 앞바퀴라고 하는 mtb를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저는 쩌~~ 밑에 말발굽형님께서 올리신 글에 길고 긴 리플에도 글을 안올렸지만..
맘속으로 열씨미 응원을 했었드랬죠^^
그래도 이렇게 글을 올려야 십자수형님께 힘이 될꺼 같아서...올려여^^
(멀리서,안보이는곳에서 하는 응원도 힘이 되실줄로 알지만요^^)
저는 아직 20대 초반이라서..
가족도, 사회도 잘 몰라여...
그래서 십자수형님이 처한 상황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드릴뿐이죠
하지만 저도 나중에 커서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
자식을 위해서 모든것을 해주고 싶은 부모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겠죠..
십자수형님!
형님은 꼭 행복한 가정을 꾸릴수 있는 자격이 있어요...
가끔씩 올리는 십자수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눈시울이...ㅜ.ㅜ
사랑스런,듬직한 아빠가 되기는 정말 힘든거죠?
하지만.....힘내세요...
십자수형님 주위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있으니깐요^^
잔차를 파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나중에.....산속을 다니며 바람을 가르며 같이 라이딩 할 그날을 기다릴껍니다
다시한번.........진정한 아빠...
아니.........아버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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