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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이 아빠가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2002.07.18 11:44조회 수 3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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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 오셨는지 잘은 기억이 안납니다만..

배영성님, 말발굽님, 왕창님, 아이리스님, 온바이크님, 김영재님, 만두님, 재성이님, 포도님,와오님, 장우석님, 아파치님, anawa님, 제킬님, 노을님, 바이크리님, 맑은내님, 알핀님, 진빠리님, 사진쟁이님, 우현님, 코요테님, 바이킴님, 반월인터컴님, ok911님, olive님, forte님, 법진님, 사또님, 나는 짱똘님, cyclepark님, 뭉치님, 이혁재님, 이태등님, 제임스님, tiberrium군! .... 맞나요? 더 계신 것 같은데.... 그리고 전화 주신 한별님, 하늘소님, 김현님, 에고 이것도 빠질라...기억이 원~~!

이놈의 기억력이 분명 한 두 세분 더 계신 것 같은데...

머 이상은 참석 해 주신 분들이고요..
또 성원 보내주신 M4님... 저 멀리서 가슴 찡~~ 게 만들어 주신 구미바이크님...
아 또,그 날 낮에 김원배님도 밤엔 시간이 안되신다고 낮에 점심 식사 사 주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낮엔 아주 찡한 전화도 받았답니다..
광주에 사시는 천사아빠님-직접 뵌 적 없습니다-으로부터... 엄청난 제안을 해 주셨는데... 차마 받아 들일 수가 없어서 사양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이 전화 받구 정말 찡 했습니다..)

어제 집사람이... 이거 얼굴과 이름도 제대로 기억 못하는게 죄송하다고... 차츰차츰 기억 한다고 죄송하다고 전해 달랍니다..

이거 일일이 전화라도 드리고 인사 올려야 하는게 도리인줄 압니다만...
몸이 안따라 주는 것 이해 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별히"란 말과 "최고"라는 말 "단 하나" "오직" 이란 말 이런 부류들의 말이 웬지 제겐 한정 짓는 느낌이라서... 사람이 작은 느낌도 들고 해서(절대 크진 않습니다)... 이런 말들은 쓰고 싶지 않지만 그 비슷한 의미를 담아서... 정말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말발굽님 손수 천안까지 가셔서 예쁜 딸랑구들과 집사람 어머니까지 .... 뭐라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야 할지... 배영성님 어제 말씀 간단하지만... 잘 알아 들었고 명심 하겠습니다..

잊을 뻔 한게 있군요...
리플로, 마음으로 축하 해 주신 모든 분들도 열거는 않겠지만,... 누구누군지 다 압니다... 이 기회를 빌어서.. 이게 모자라다면 나중에 뵙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파업의 현장에서 맞는 애경사가 정말 많이 있었군요...

첫 번째는 의정부 지부장님의 딸 탄생, 두 번째는 여의도, 강남(자매)조합원의 부친상, 세 번째는 강남 조직부장님의 아들 돌잔치, 네 번째는 여의도 조합원의 남편상, 다섯 번째는 강남 대의원의 딸 돌잔치, 여섯 번째가 의정부 조합원의 아들 백일 잔치, 일곱 번째가 강남 조합원의 장인상, 여덟번째가 강남 조합원의 모친 상, 아홉 번째가 강윤이 백일잔치....

그리고 조합원 본인의 결혼이 세 분....
파업이 길어지니 행사도 많았군요...
이거 간만에 쓰는 글이라 길어졌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간만에 쪽 좀 팔았습니다....ㅎㅎㅎㅎㅎ!
제 아이디가 십자수 인건 한 500명은 알겁니다.. 홈피를 안 알려줘서 글이 읍나?


이만 줄이고 안녕히 주무세요...

모든 분들의 염려 덕분으로 정말 힘이 납니다... 전 정말 행복한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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