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를 시작한 후 최악의 경우를 오늘 오전 성수대교 위에서 당했습니다. 성수대교 남단에서 북단으로 잔차를 타던중 "천천히 달리세요"라고 적힌 안내판을 멀리서 발견. (노란색 안내판이며, 아마 금주에 설치된 듯.)
안내판이 차도로 30-40cm 정도 돌출되게 설치되어 있는지를, 오른쪽 어깨가 안내판에 접촉하기 2-3 m 전에서야 발견, 순간적으로, 안내판을 피하려면, 잔차를 차도로 향해야 되지만, 그렇게 하면, 뒤에 오고 있을지도 모를 차량의 앞으로 끼어드는 상황.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할 순간에 몸은 하늘로, 정신을 차려보니, 자세는 엎드려 뻗쳐자세, 잔차는 차도 한 군데에 나뒹굴어져있고, 운이 좋으려니, 다행스럽게도 뒤에서 오는 차량이 없었음.
전방주시의무를 게을리한 본인 책임이겠지만, 안내판이 차도로 돌출되게, 즉 교통에 방해가 되게 설치될 수 있다는 점이 전혀 이해되지 않음.
안내판이 차도로 30-40cm 정도 돌출되게 설치되어 있는지를, 오른쪽 어깨가 안내판에 접촉하기 2-3 m 전에서야 발견, 순간적으로, 안내판을 피하려면, 잔차를 차도로 향해야 되지만, 그렇게 하면, 뒤에 오고 있을지도 모를 차량의 앞으로 끼어드는 상황.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할 순간에 몸은 하늘로, 정신을 차려보니, 자세는 엎드려 뻗쳐자세, 잔차는 차도 한 군데에 나뒹굴어져있고, 운이 좋으려니, 다행스럽게도 뒤에서 오는 차량이 없었음.
전방주시의무를 게을리한 본인 책임이겠지만, 안내판이 차도로 돌출되게, 즉 교통에 방해가 되게 설치될 수 있다는 점이 전혀 이해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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