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후에 사무실에 나오면서 자전거를 챙겨왔습니다.
저녁때 한강에 나가서 새로장착한 2.35, 2.5 타이어를 좀 길들이려구 말이죠.
그런데 사무실와서 자전거를 조립하는데 뭔가 허전한 겁니다.
아.....
앞바퀴....
앞바퀴가 없습니다.
순간 하늘이 쿵!!!!!!!!
아마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실으면서 앞 바퀴를 안실은 것이 분명합니다.
저번에 한번 바퀴를 그냥 둔채로 출발하다가 차로 밟은적이 있어서, 그 후에 계속 앞바퀴 꼭 실어야지...앞바퀴 꼭 실어야지....하고 늘 다짐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1시간만에 찾았습니다. 다행이도 아무도 가져가지 않았더군요.
새로산 림과, 장착한지 1일밖에 안된 Mobster 타이어를 날릴뻔 했습니다.
그리고 다굵님, 디스크브레이크 어뎁터 프로젝트 그거 그럼 이번주에 도저히 않되는건가요?
어떻게든 빨리 끝냈음 좋겠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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