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팡질팡인것 같습니다.
레이싱 모드를 즐기지만 관광모드도 좋아하는 산촙니다.
누가 어떻게 타건 뭐라고 할 자격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고급 산악용 잔거를 타고 한강만 타는 분들은 별로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노인분이 존경스럽긴 합니다만 일반잔거를 탄다고 해서 더 존경스럽진 않군요. 일반잔거로 저보다 산을 잘 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 그런 분들을 뵈면
1) 흠... 힘이 좋으시겠군요.
2) 만약 고장나면 주위분들이 고생하겠군요..
이런 생각을 합니다만... 뭐 달리 별다른 감동을 느끼진 못합니다.
그 노인분이 잔거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열심히 타시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는 것에서 끝나야 옳은 얘기였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