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컴에 접속했슴다.

어제 우현님 그 뜨건 대낮에 잔차로 복귀하셨는데 힘드셨죠?

중턱에서 바람선선 부는데서 먹은 거 찹쌀떡 맛 좋았슴다.

먼저 올라가신 써바써님 빼놓고 힘들어 물에서 첨벙 대구 ㅋㅋ

결국 걱정되신 써바써님은 다시 내려오시구 우린 일심단결하야 정상길 포기하구 ...

풀샥이라는 핑계로 얼버무렸지만 솔직히 써바써님의 업힐을 따라간다는 것은 ...

에이씨루다 정상까정 꼭 올라가봐야겠슴다.

그렇게 되면 타구 올라가서 이수봉 능선, 국사봉, 청계사 등등 재미있게 탈수 있을 것 같군요.

암튼 이수봉 딴힐은 참 재미있는 곳중에 하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