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Q&A 란을 보았더니 제 아이디 [남자] 로 답글을 올려놓은
사람이 또 있더군요. 프리라이딩 잔차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글이었는
데 답글이 아니라 자기 자전거 사 가라는,, 그런 되도 않은 글이더군요.
제 아이디를 알고 쓴 건지 모르고 쓴 건진 모르겠지만,, 자전거 광고 해
놓고 자기 메일이나 연락처도 기재하지 않은 걸 보면 남의 아이디를 이
용하여 일 좀 벌일려는 건 아닌지 언짢기도 했습니다.
지난번에도 저의 아이디를 쓰는 분이 계셔서 당부를 드렸는데...
제가 학교에 있다가 대구로 옮긴 이후로 소모임에서만 주로 활동하고
저의 아이디를 각인시킬 만큼 열심히 하지 않은 불찰입니다만,,
기분이 별로 좋지 않네요.
근데,, 아직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죠?^^ 휴가 받게 되면 서울가서
오랫동안 못 뵌 분들 한번씩 뵙고 싶습니다.
2004년 8월 15일 까지만 기다려 주세요!

*앗, 오늘이 말발굽님 생신이군요^^ 멀리서나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