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반말 써서 죄송합니다. -,- 제 동생입니다.)
내가 1200 투어를 간다고 했을때 얼마나 같이가고 싶어했는지 안다. 그러더니 결국 사고(?)를 쳤구나. ㅎㅎ
(누가 내동생 아니랄까봐...-,-)
처음엔 혼자서 간다길래 안전문제 때문에 정말 말리고 싶었다. 같이갈 사람을 찾았다 하더니만 결국 다시 혼자가 되었군.
어제,오늘 부모님이나 나나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모를꺼다.
용케(?)포항까지의 강행군을 해내었군.
원래 목표에는 못미치지만 이 더운날 홀로 거기까지 단 삼일만에 간 것으로도 너의 저력은 충분히 보인거라 생각한다.
나중에 같이 전국일주 한번 가자꾸나. 닷새정도면 되냐? ㅎㅎ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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