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지난 일이긴 한데 아직도 마무리가 안되서 어찌 할까 고민중입니다.
지난 6월 월드컵 이탈리아전 하는날 어느사람에게 물건을 팔았습니다.
물건값은 2만원
중고물건이긴 하지만 엄청이나 싸게 팔았습니다.
그것도 다른분이 사신다고 해서 약속한 물건인데 자기한테 팔아달라고 해서 제가 약속을 깨면서 그사람에게 물건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돈이 없으니 나중에 준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해습니다.
2만원 없어도 사는데 아무 지장없기에.
그러다 가끔 생각이 나는게 그게 영 마음에 쓰입니다.
돈을 주면 잊어버릴텐데 가끔 생각날때 마다 그사람이 미워질려합니다.
한번은 메일을 보내니 전화를 하더군여
미안한데 좀 기다리라고
알았다. 없어도 되는 돈이니 더 기다린다.
그러다 8월이 된 오늘 또 생각이 났습니다.
기분이 좋지않습니다. 메일을 보냈습니다.
'너무하지 않으냐. 돈을 주기 싫으면 물건을 돌려달라.'
그런데 메일을 본게 확실한데 연락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전화하기는 싫습니다. 목소리 들음 약해질거 같아서...
첨부터 그냥 꽁짜로 줄걸 그래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기분이 더럽지는 않을텐데 말이져.
차라리 친구한데 그냥 줄걸 그랬습니다.
2만원에 팔려면 자기한테 팔지 딴사람한데 팔았냐고 서운해했는데.
제 성격이 괴팍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난 6월 월드컵 이탈리아전 하는날 어느사람에게 물건을 팔았습니다.
물건값은 2만원
중고물건이긴 하지만 엄청이나 싸게 팔았습니다.
그것도 다른분이 사신다고 해서 약속한 물건인데 자기한테 팔아달라고 해서 제가 약속을 깨면서 그사람에게 물건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돈이 없으니 나중에 준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해습니다.
2만원 없어도 사는데 아무 지장없기에.
그러다 가끔 생각이 나는게 그게 영 마음에 쓰입니다.
돈을 주면 잊어버릴텐데 가끔 생각날때 마다 그사람이 미워질려합니다.
한번은 메일을 보내니 전화를 하더군여
미안한데 좀 기다리라고
알았다. 없어도 되는 돈이니 더 기다린다.
그러다 8월이 된 오늘 또 생각이 났습니다.
기분이 좋지않습니다. 메일을 보냈습니다.
'너무하지 않으냐. 돈을 주기 싫으면 물건을 돌려달라.'
그런데 메일을 본게 확실한데 연락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전화하기는 싫습니다. 목소리 들음 약해질거 같아서...
첨부터 그냥 꽁짜로 줄걸 그래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기분이 더럽지는 않을텐데 말이져.
차라리 친구한데 그냥 줄걸 그랬습니다.
2만원에 팔려면 자기한테 팔지 딴사람한데 팔았냐고 서운해했는데.
제 성격이 괴팍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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