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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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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도, 또한 샵 주인도 의식의 계혁이 필요하다는것이 제 개인적 견해 입니다.

자전거 팔아봤자 일년에 몇대 팝니까? 샵 주인이 영업을 뛰나요?
아닐겁니다 손님이 제발로 찾아오지요.

자전거 샵의 수입을 완성차 판매에서 얻을려하는 발상은 이미 너무 구시대적 발상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나 고가의 산악 자전거는 판매 대수가 아직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와 다른 산악 자전거가 좀 더 보급된 나라와의 근본적 차이는 Labor라고 하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막말로 이전에 삼천리 자전거 사면서 소비자들은 집 가까운 샵을 선호 하였습니다. 타다가 고장나면 공짜로 수리를 받기 위해서 였죠. 그러한 행태의 AS가 일반화 되어 있는 상태에서 고급 샵들이 생겨나고 그곳의 주인들마져 일반차 판매를 하던식의 영어방침을 한동안 유지 시켰으며 지금도 그렇게 하는 곳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악자전거의 특성상 자주 손을 봐야 하는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산악자전거 매니아 여러분들중에서 자신의 자전거를 직접 손보고자 시도를 하셨던 분들은 얼마나 시간과 정열을 쏟아 부어야 완벽한 세팅이 나오는지 아실겁니다.

물론 비싼 자전거를 샀으니 그샵에 가서 AS를 무료로 기대한다...충분이 가능하고, 일반화 되어진 생각입니다. 그러나 다른면에서 생각해 보면 바로 그러한 점이 완성차 가격을 비싸게 올리는 요소도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예로 제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외국서 변속 케이블을 교체하여야 하는 한 라이더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반경 5분(자전거로)거리에 위치한 자전거 샵은 5군데. 그중에 한곳을 들른 우리의 라이더 inner cable과 outer housing을 구입하려고 했죠. 케이블은 우리나라 돈으로 5000원 정도, 그런데 우끼는 것은 바깐 하우징은 30cm 단위로 판매를 하더군요 1500원씩에... 째째하고 쪼존한가요?

전 오히랴 실용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장착 해주냐고요? 아닙니다.
케이블을 교환시에는 케이블 세팅도 해줘야 하죠? 케이블 세팅비도 별도거랍니다. 당연히 그래야죠. 시간을 투자하는 노동의 대가를 요구하는 것이니깐요.

그쪽 나라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의 라이더, 이샵 저샵 돌아다니면서 정탐을 했습니다. 가격이 달랐을까요?

모두 같더랍니다. 담합이냐고요? 가격은 충분이 합당한 가격이니 그런거 같지는 않고.

음식점에 가면 메뉴판에 가격이 적혀 있듯이 자전거 수리소에 가면 자전거 수리 가격표가 붙어 있다면 어떨까여? 자전거가 대접받고 자전거빵 주인이라고 사회에서 무시 받지 않는 그런 사회는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 질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 샵에서는 가격인하 정책을 그만하시고, 기술 경쟁력을, 그리고 그 기술에 합당한 비용을 총구 하시면 어떨까 하는게 제 자그마한 바램입니다. 완성차 가격을 합당한 선에서 책정하고, 우선 MTB 보급에 힘쓰시면, 당연히 샵에 자전거 수리나 보수를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도 늘어나겠죠? 딜러들은 구입 수량이 늘어나니 좀 더 유리한 가격으로 물건을 수입할수 있을거고요. 샵은 물건의 판매를 하여 얻는 수입과 수리 보수를 하면서 얻어지는 수입도 증가할것이고요. 그 과정에서 소비자가 지불하는 돈의 가치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샵은 당연히 경쟁에서 뒤쳐지고, 기술력을 가진 샵만이 살아남게 되고, 샵 사장님들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게 될거 같다는 같다는 곳이 제 생각입니다.

어느 딜러 싸이트를 보니깐, 자전거 샥 오일 교환을 자동차의 엔진 오일?의 교환과 비유한 말이 있더군요. 자동차에 엔진오일을 정기적으로 갈아주는것은 당연하고 자전거 오일 갈아주는것은 아깝다는 생각이 있으면 뭐가 잘못된것이 아닐까요?

앞뒤연결도 부드럽지 않은 말이 자꾸만 길어지네요. 결론적으로 하고픈 말은, 완성차 가격은 저렴하게 그러나 수리나 관리 비용은 적당한 수준으로 책정해서 운영한는 대한민국의 자전거 샵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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