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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라이딩의 댓가...

........2002.08.07 08:56조회 수 3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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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라이딩 빗속에서 고생하며 탔습니다. 그런데, 탈때는 재미나서 탔는데 그 이후의 댓가가 너무 크군요. 자전거가 만신창이가 돼서 손볼곳이 많아졌습니다. 먼저,

  1. 브레이크 및 변속와이어, 아웃터 케이싱 교환 필요
    (이건 몇년 쓰던거라 바꿀때가 되긴 했음.)

  비오는데 타다 미끄러운 돌에 걸려 넘어지면서

  2. 프레임 가로 2센티 세로 1센티 넓이로 벗겨짐  (허걱~~~)

  3. 뒷변속레버 깨져 버림.

  4. 이리저리 고운 점토가 스며들어 분해하면서 일일이 닦아 줘야함.
      (이게 제일 귀찮더군요. 워낙 게을러서...)

  5. 앞 허브에 물들어갔는지 허브에서 따그락 따그락 소리 납니다.
      (베어링이 따로 노는 듯한 소리입니다.)

  6. 새 브레이크슈 반이상 녹아버림.
      (브레이크 청소하려고 보니 녹아서 떡된거 긁어 냈슴.으미 아까운거...)

  원래 비오는데 타면 그만한 댓가가 있는 줄은 알지만 순간의 즐거움을 위한 희생치고는 조금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고 내 자전거...^____^
다른분들은 자전거 잘 정비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손볼데가 생각보다는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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