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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창형, 한별, 빠리형, 천사아빠님....

........2002.08.08 18:06조회 수 2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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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그 날이 밝았네요...

왕창님 그마음 충분히 알아 들었습니다... 배영성님께서 강윤이 백일때 오셔서 말씀 주신 내용과 같이 느꼈습니다...이른바... 家和萬事成

한별님 여긴 물난리가 문제가 아닙니다... 한별님 휴가 왔을때.. 파업때문에 얼굴도 못봤지요....ㅎㅎㅎ 짐도 글네요..

진빠리님 말씀은 많이 안하셨지만(이때 젤 시끄러웠습니다)
그 맘 충분히 받았습니다..


통화한 순서...
1. 진빠리---6시 40분경?
2. 왕창---7시경?
3. 한별---7시 20분경?===이때 우리동료(나어린 여직원 24세)의 아버님께서 대퇴골 골절로 인해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수술하셨는데... 가 보지 못해서--(당일수술)--여의도 가는 중이었답니다..
강남에서 평소면...길어야 20분인 시간이면 갔는데..두시간 30분을 가서 결국은 그 동료의 아버님께서 입원해 계신 성모병원 가지도 못하고..걍 병원으로 돌아 오야 했습니다..---올림픽 도로 통제로...

........

천사아빠님!  자꾸 그러지 마세요...
자꾸 그러시면 저 정말 마음 약해집니다...!

천사 아빠님으로부터 받은 전화 세 번.... 그리고 한 번은 일부러 안받았습니다.....죄송스럽고... 염치도 없구요...

오늘을 넘기면 차라리..맘이 편할것 같네요!
최종 시한....?      후우~~~~~! 나쁜자식들..

예전엔 사이버 투쟁도 곧잘 했는데....(왈바 도배공 실력으로...*^^*
요즘엔 너무 바빠져서...

천사아빠님!  그 아이디 충분히 가질 자격이 되고도 남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애 엄마가 힘들어도... 혹시나 해서 낮에 집에 가면 쫓아 버립니다.. 후딱 병원으로 가라구...

이왕 시작했으면 약한 모습 보이지 말고 제대로 하라고...
응원 겸 꾸짖어 주는 아내가 정말 고마울 따름입니다..

애들에게 정말 몹쓸 짓이네요.. 윤서 한참 말 배울땐데...


이거 뭔 얘길 하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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