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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폐인의 하루..

........2002.08.14 16:56조회 수 4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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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저의 하루>

오후 두시쯤 부터 인터넷 키자마자 다나와창!!(초기화면 등록)
팝니다란 한시간쯤 정독후 기분전환으로 '삽니다,교환,Q/A' 속독
다시 '팝니다' 리플레쉬 하다 새로운 물품 뜸하면
케벤, 피시스피커, 베타뉴스, 비씨비, 옥션등 컴관련 사이트 훑어봄
다시 '팝니다' 리플레쉬 ^^;
오후 5시쯤 되면 간단한 오침과 함께 일어나자 마자 다나와 '팝니다' 정독
한시간 사이에 많은 물품이 등록 되어 있군요 ㅎㅎ
7시쯤 저녁과 티비 시청후 9시부터 다시 다나와 ㅡ.ㅡ;
마우스 한참 끄적거리다 지겨우면 포트리스, GTA3, 버츄얼 테니스 등등 즐김
12시쯤부터 여자친구와 통화(보통2시간^^)
통화후 다시 다나와 정독. 이때부터 물품등록이 본격적으로 뜸해집니다.
그러면서 남 물건 파는곳에서 정다운 대화^^
4시부터가 고비입니다. 거의 한계에 다달했을때 눈에 확 들어오는 물품발견.
정신 말짱해지며 문자며 메일이며 날리기 시작.
7시쯤 밤새 담배연기에 찌들은 제몸을 샤워로 마무리한후 잠자리 들어감.
2시쯤 일어나면 다시 "다나와"
이상 간단한 저의 하루였습니다.

하루동안 담배 두갑은 기본이고 두달간 이런생활 반복하다보니
어린나이에 요소결석 걸려 응급실 실려갔습니다. 여러분들 결석 조심하세요.
어머니의 말씀으론 애 낳는것보다 더 아프다고 하네요.(통증시간:8시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컴터책상앞에 앉아있기 때문에 한끼면 충분합니다.
더이상 이런생활을 계속할수 없기에 이제 다나와 탈퇴할 생각입니다.
한 1년 있다가 업글할게 생기면 그때 다시 돌아와야죠^^

두달간 제가 사고,팔고 한 물품이 20가지 되는데 아무 문제 없이
이렇게 마무리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좋은물품 공급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구 치구님 맞춤법 갖고 딴지건거 죄송합니다.
여러분~ 안녕.. 용수님~ 내년에 뵈여^^v

p.s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법!!



암만 그래도 내일또 안오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그길을 이기려면 득햏을 하시오... 아햏햏...  - 신현철 님 

저를 보는듯... 신현철님.. 득햏법좀 알려주세요..  - 최건우 님 

저는 업글좀할려구 2주째..ㅋ 거의마무리단계..다되면
나중에와야죠..이거 다나와 겜보다더 중독심하네여..헐  - 박지현 님


여기서 다나와를 왈바로 바꾸면..
찔리실분 많겠지요 ^^
저도 그중 한명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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