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08. 08
큰물진 뒤 간만에 마운틴 끌고 한강에 나가봤는데...
뚝섬 시민공원 수영장에서 수영한판 때리고 다시 짐 싸서 잠실대교 건너서 신천에서 고수부지로~
종합운동장께 다가가니 뻘 같은 진흙이 앞을 가리는 지라 어찌할가 고민타가 ... 아 글씨 시험장 끄터리에 걸려있는 코꾸녕 다리가 물에 잠겨 버렸네 T_T
쓰벌~ 그렇다구 못 갈쏘냐!
그 무거운 차 등에 지고 가파른 둑 위로 올라 서는 순간......
쭈~욱 빠져드는 진탕을 간신히 건너 건너 가는 찰나에 눈에 들어 온 것은 게다리 -_-
여기 한강 마자?
아~ 민물에 산다는 참게! 가 바로 그 주인공 이었으니...
차 팽게치고 동심?으로 돌아가 진탕을 뛰 당기며 버려지 양동이에 참게를 십여마리나 잡고 난 후에야 새차 걱정에 빨래걱정에...... T_T
산이건 들이건 내달리기 조와 하시는 양반덜!~
비온다구 집에만 있지말구 큰물지고 난 다음엔 꼭 한강변에 나가 보시길!
운 좋으면 참게에다가 맨손으로 풀밭에 들른 잉어 한 놈 잡아볼 수 있을테니.
큰물진 뒤 간만에 마운틴 끌고 한강에 나가봤는데...
뚝섬 시민공원 수영장에서 수영한판 때리고 다시 짐 싸서 잠실대교 건너서 신천에서 고수부지로~
종합운동장께 다가가니 뻘 같은 진흙이 앞을 가리는 지라 어찌할가 고민타가 ... 아 글씨 시험장 끄터리에 걸려있는 코꾸녕 다리가 물에 잠겨 버렸네 T_T
쓰벌~ 그렇다구 못 갈쏘냐!
그 무거운 차 등에 지고 가파른 둑 위로 올라 서는 순간......
쭈~욱 빠져드는 진탕을 간신히 건너 건너 가는 찰나에 눈에 들어 온 것은 게다리 -_-
여기 한강 마자?
아~ 민물에 산다는 참게! 가 바로 그 주인공 이었으니...
차 팽게치고 동심?으로 돌아가 진탕을 뛰 당기며 버려지 양동이에 참게를 십여마리나 잡고 난 후에야 새차 걱정에 빨래걱정에...... T_T
산이건 들이건 내달리기 조와 하시는 양반덜!~
비온다구 집에만 있지말구 큰물지고 난 다음엔 꼭 한강변에 나가 보시길!
운 좋으면 참게에다가 맨손으로 풀밭에 들른 잉어 한 놈 잡아볼 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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