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드마켓에 홀릭님이 남기신 '데프콘 신형 좀있으면 공구합니다..'..

그 말씀 한마디 믿고..그 불안시런 미니데프콘 하나 걸어놓고 슈퍼도 가고 은행도 가고 하고 있습니다..T_T..멍청하게시리 누가 건드려도 소리하나 안 지르는 놈이라 불안해 죽겠습니다..애새끼 물가에 내놓은 기분입니다..줄서있다가 뒤돌아보느라 목 빠집니다..흑흑..

언제쯤 저도 그 소리 삑삑 나는 믿음직한 데프콘 한번 써볼 수 있을런지요..혹..공구추진 캔슬되면 눈 질끈 감고 하나 사버리렵니다요..흑흑..(타이어 몇짝값인고..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