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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2002.08.22 04:52조회 수 18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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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자전거도로는 말그래도 자전거 전용 도로 개통된 것입니다.
강남구청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로 개설로 예산을 수립 집행한 것입니다.
그리고 개통식때는 자전가 타는 분들 대거 초청하여 거창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양재천 지킴이 인지 법적권한이 없는 민간인들이 야간의 자전거 통행을 제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개 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도 분명히 자전거도로로 되어있는데 자전거 진입을 금지하는 팻맛을 붙여 놓기도 해, 문제가 된적이 있었으나, 진입금지팻말은 불법이라는 판정과, 자전거 전용도로임을 분명히 하는 유권해석이 나온바 있습니다. 즉 자전거가 언제나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길입니다.
또한 얼마전에는 마라톤하는 분들인지하는 분들이 불법적으로 바닥에 자신들의 진행방향 표시를 해 놓아 문제가되어, 최근에는 모두 지웠더군요.
양재천 자전거 전용도로가 일부만 시멘트로 되어 있을때 부터 20년간 이곳을 이용하고 있고, 한강과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 개설을 위해 강남구에 건의도 많이 해 실현에 조그만 힘을 보태기도 한 사람으로서, 작금의 특정 집단의 행태는 이해하기 힘들 군요.
예전에 양재천에서 한강 가려면, 시멘트 길이 교각에 막혀 구간 구간 자전거를 들쳐 업고, 탄천으로 나가, 비포장 도로를 통과할때는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던 인간들이. 이제 조깅이다, 마라톤이나. 인라인이다 한답시고, 자신들의 특정 운동 구역으로 만들려고 하다니. 특히 특정 마라톤인가 하는 클럽에서 주도하고 있는것으로 아는데 착각도 유분수죠.
자전거 동호인들이 애써  건의하여 만들어 놓은 자전거 전용도로 덕에 지금 많은 사람들이 부가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이들 특정 스포츠집단의 논리라면, 양재천과 한강의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만 다녀야 합니다.
따라서 당당하게 밤이고 낮이고 이용하십시요.
통행을 막는 것이 불법입니다.
언제부터 이런 초법적인 괴이한 집단들이 생겨, 법과 원칙과, 상식을 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양재천 지킴이인가 뭔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자전거 도로에서 불법적인 자전거 통행를 막지 말고 양채전이나 지키라고요. 특히 다리 밑에 어느 특정 사설 마라톤 클럽을 표기하는 글을 페인트로 덕지 덕지 칠해 놓은 것 부터 철시하라고요. 그곳이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지, 특정 클럽의 전용 공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개를 묶지 않고 풀어 놓고 다니거, 배설물 치우지 않는 분들이나. 인라인스케이트의 무질서한 운행등을 단속하라고 하십시요.
양재천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자전거가 밤에 다닌다고, 양재천이 훼손되는지.
참 그 기묘한 단체 사람들 불법행위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군요.
자전거의 일몰후 통행 금지 팻말도 불법이고, 통행금지도 불법입니다.
당당하게 이용하십시요.
그리고 통행을 막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행위가 불법임을 알리시고, 신분을 확인하시고, 관계기관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양재천 자전거 전용도로의 자전거 이용은 합법으로 정당한 것입니다.
법적으로 보장된 것입니다.
제지하는 인간 있으면 당신들이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하십시요.
그리고 정정당당하게 타십시요.



gem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양재천에서 해진후 자전거 타시는분들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 제가 사는곳이 양재인데 직장을 다니다 보니 자전거는 밤에만 타게 됩니다. 어제도 여느때 처럼 어둑어둑해질무렵 자전거를 끌고 양재천 자전거 전용로를 타고 한강에 다녀오던중 양재쪽에서 공익 비슷한 관리요원에게 제지를 당하고 다음과 같은  내용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양재천에서 밤에는 자전거 통행을 제지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자전거는 낮에 타라고 하더군요. 사실 양재천 자전거 전용로 표지판에는 해가진후에는 자전거를 타지 마세요 라고 나와 있긴했지만 이렇게 단속까지 시작될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부터는 위험한 자동차 도로를 이용해 한강까지 가야 할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많이 나와 조깅을 하는것 때문에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어느 정도 절충해서 사용할수 있을것 같은데 좀 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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