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만에 탱크(제 애마네임 입니다..ㅡㅡ^)를 끌거 수원에서 젤루
타기 좋은(?) 광교산으러 향했지요... 그 무더운 낮에... 경기대 뒷길
쪽으러 열씨미 올라갔습니다 그넘에 약수 함 머거볼려거... 넘 올만에
타서 그런지 숨도 가빠지구 나중엔 우웩 까정..ㅡㅡ^ 글애더 약수 머거
씁니다 진짜 진짜 힘들게 가서 약수 한바가지 먹구 왔습죠 내려오는길에
중년에 나이드신분들이 모여서 고기를 드시거 계시드라구여 그 산길에
바러옆 플랭카드에서는 산불조심(취사행위금지) 란 게 쓰여있는데도..
어이가 없었죠.. 제가 어느정도 나이가 대써더 뭐라 하고싶었지만...
확 신고해뿔라다가..ㅡㅡ^ 그거 생각하면서 내려오는데 갑자기 나무 계단이..ㅡㅡ^ 제 탱크 풀샥 잔차입니다 어찌나 탄력 바다서 통통 튀는지..
안장에 있어야댈 제 엉덩이&아시죠ㅠ.ㅠ 프레임에... 당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저 울었습니다  그 아저쒸들이 거기서 고기만 안궈머거써더 과속은 아녔을텐데...ㅡㅡ^ 잔차를 사랑하시는여러분~! 쌍훼요~!
걍 잠더 안오고 해서 짓걸여써효..ㅜ_ㅜ 이제 으아아아아앙 씨리즈러
여서 놀래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