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시는 마음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내용이네요.
왈바사랑님 맘을 존중합니다.

저 또한 말씀에 동감을 합니다만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얼굴을 익히고,
또 개인적인 사정을 조금씩 알고, 친해지다보면 자전거 이외의 이야기들도 가끔씩 나오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러한 것들이 주가 되는 왈바가 되어서는 않되겠지요.
그러나 함께 자전거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자전거 이야기도 하고, 주변의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십시일반 마음의 도움이라도 주는 그러한 내용의 일들이라면 우리가 굳이 배척을 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주제 넘은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 돼놔서... ^ ^*

한 조직이 성장을 하는데 있어서 처음에는 하나의 목적으로 소수가 주체가되어 운영을 하지요.
점차적으로 규모가 커지면서 성장의 기쁨을 맛보고, 이제는 소수가 아닌 다수가 함께 참여를 하게되는 조직으로 변합니다.

그때 인간의 다양성과 진보성으로 주가 되는 한가지 뿐만이 아닌 여러가지의 소 목적들을 신설합니다.
물론 그 소 목적들을 위한 소 조직들도 생겨나지요.
바로 다양성의 시작이 되는거지요.

물론 큰 기둥은 처음의 목적이 대목적이 되면서 이는 바로 전 조직을 운용하는 주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대 목적하에 여러 소목적을 다양하게 구사를 하지요.
바로 인간의,조직의 다양성입니다.
여기서 조직은 Organization 을 의미합니다.
결국엔 사람도 Organization 이 아닐까요?

하~하~하~ 죄송합니다. 글쓰신 분의 연배를 알 수도 없고, 해서 일반적인 말을 함부로 한 셈이되었네요.
잘못 읽으시면 제가 남을 가르키는 고자세를 갖는 나쁜 사람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저도 왈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의견을 내어봤습니다. ^ ^*

그래도 왈바는 자체 정화기능이란거 있잖습니까?
며칠전에는 어누 누구가 장난을 치고 또 어떤 분이 ip주소 추적하니
그 장난친 분이 정중히 사과를 하더군요.

왈바의 다양성, 개방성, 그리고 휴머니즘~ 바로 제가 매력을 느끼는 요소들중에 하나입니다. ^ ^;;

앞으로 더욱 열심히 왈바를 사랑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월인더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