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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님 너무하네요.

........2002.08.23 14:33조회 수 45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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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들르는 이곳의 마음뿐인 후원자입니다.
7월 14일자로 올리신 글에대한 그동안의 심정과 추후 아무런 자세한
설명이 없길래 묻고 싶습니다.

한달 생활비가 어떻게 되는지......
한달 월급은 얼마나 되는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전세인지, 전세이면 얼마인지.....
왜냐구요?
번대기 앞에서 주름있다고 한탄하면 번데기 희망을 잃고 죽습니다.

54일차에 생활비가 떨어졌다면 월급쟁이로서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애마를 판다느니, 예물시계를 판다느니.....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한 발언아닌가요?
제가 심하죠?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결혼 3달도 아니되어서 예물로 받은 폐물 70만원어치를 50만원
에 팔았습니다.
신랑을 위해 보석에는 전혀 관심없단 말과 함께....
한달20만원으로 생활을 꾸리고 산 달이 길지요.
지금이요?
지금은 아이가 둘이니 그럴순 없지만요?
9평짜리 지하방에 제 큰아이는 친구에게 거지냐는 (집구경후)
말도 듣고 삽니다. 그런데 우리아이 울고 있었어요..
물론 학교에선 모범생에 공부요 짱이죠. 선생님사랑 듬뿍...
빚은 4천을 넘고 남편은 왈바 팬이구요.
물론 희망이야 있지요.....
열심히 살면 다시 일어날 날이 있겠지요....
여자로서 왈바가족에게 할말이 많지만 오늘은 십자수님에게
미운오리로 남겠습니다.


생활비가 54일되어 떨어진다면....2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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