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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002.08.25 16:06조회 수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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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디까지나 RHINO님 개인적 판단에 따라야 하겠지만
RHINO 님이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만약 그 학생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반드시 신고해 주십시요. 다만 파출소 정도까지만 겁을 주도록 하십시요. 제가 군시절에 큰집(?)에서 근무하면서 그러다가 소도둑되어 실형 받은 조막만한 아이들 많이 봤습니다.
그 아이들의 미래는 거의 뻔합니다. 그러다가 계속 들락달락하다 거기서 생을 마감하는 사람 많습니다.

R H I N O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 RHINO입니다
:
: 저희 카페회원분께서 카페 계시판에 올린글을 이곳에 옮겨왔습니다.
:
: 자전거도난에 관한 글인데요.
:
: 별일 아닐수있지만 나에게도 충분히 생길수 있는일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
: 또 어린학생과 무래한 학생에 부모를 동시에생각해야하는 문제이기
:
: 때문에 여러분들에 의견을 듯고싶습니다
:
: 한번읽어보시구 왈바여러분들같으면 이런상황에서 어떤 현명한
:
: 판단을 하실건지 궁금도하구요. 또  저두 여러인생 선배님들께
:
: 배울수있는 기회가 될것같습니다.
:
: 그럼......
:
:
:
:
:
: --------------------- [원본 메세지] ---------------------
: 안녕하세여~~~^^*~
:
: 자타연에 가입하고 첨글을 올리네여~~~~^^*~
:
: 참으로 황당해서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
: 제가 작년 8월에 자전거를 구입(휠러5900)하여 불과 2달도 채 안된 자전
:
: 거를 분실했다가 어제야 그 자전거를 우연찮게 찾았어여...(찾을줄 알았
:
: 으면 새로 자전거를 안사는건데 불과 1달전에 자전거를 샀지머예여..^^*)
:
: 근데 그자전거를 가져간 학생은 이제 중2 학생이고..근데 황당한건 그
:
: 부모의 너무 무성의한 태도 때문이예여...글쎄 첫한다는 말이...
:
: 자기 자신의 아들이 자전거를 주워와서 타길래 도로 갖다놓으라고 했는
:
: 데 아들이 말을 안듣는걸 어떻게 하느냐는 거예여...그러면서 하는 소리
:
: 가 자전거는 자기 아들이 가져왔으니 경찰서에 신고를 할려면 자신의
:
: 아들을 데려가서 신고하라는 이야기예여...참으로 너무 황당하고 어처구
:
: 니가 없어서여...그게 부모로써 할 수 있는 이야기 입니까~~?? 미안하다
:
: 고 아이가 철이 없어서 그런모양이라고 한마디만 해도 될텐데 말이죠..
:
: 그렇다고 제가 변상을 요구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
: 오히려 저한테 화를내고 욕을 하더라구여...머 저런 인간이 있나 싶더라
:
: 구여...비록 10개월만이지만은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잖아여..근데 프레임
:
: 이 찍혀서 들어가고 엉망이 되어있더라구여.....
:
: 부모를 봐서는 무척이나 화도 나고...정말 저런 부모가 있나 하는 생각
:
: 이 들고 학생을 생각하자니 참 장래가 걱정되고 말이죠~~~~
:
:  어떻게 하면 좋을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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