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물꾸물하다가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치고,
언젠가 뚝 그치고,
조금 있다가 또 비 쳐내리고......
이건 완전히 치고 빠지는  아웃복서 형태입니다.

출근길에 지각했습니다.- -;;
공단들어가는 차량이 어찌나 막히는지......

요 며칠새에 맘대로 잔거 탈 기회가 없네요.
가볍게 1시간짜리 도로라이딩,체육관에서의 고정식 자전거타기가 고작입니다. 그런데 체육관 자전거는 참 관리를 않하네요.
회전휠을 잡아주는 브레이크 패드의 암이 부러진지가 한참 전인데 아직도 교체가 않되었습니다.
다음 번에는 관리사무실에 애기를 해야할 것같습니다.

요즘 컴퓨터를 하나 장만하느라고 참 바쁨니다.
전에 홈쇼핑에서 완제품을 목돈을 주고 구입하고 그 성능과 안정성에 질려버린고 환불을 한 후에, 역시 사람은 알아야 되겠다는 생각이들어 하드웨어적인 공부를 하고,여러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드디어 부품선정이 끝났습니다. ^ ^*

조립인데요. P-4 1.8기가에 그에 맞는 수준의 부품들로 정했죠. ^ ^
조립은 통신동호회 구매담당자가 해주기로했고,쏘프트웨어도 그 친구가 설치해 주기로 했습니다.

역시 많이 아는 고수의 한 마디는 다 의미가 있더군요.
자전거타는 우리들도 가격대비 성능비를 제일로 따지잖아요.
컴퓨터 조립도 그러하더군요. 초보자가 무조건적인 XTR 이 좋은것이 아니듯이 컴퓨터도 그렇데요.

또 하나 완제품을 사실 때는 그 구성부품을 꼭 확인해서 고수의 조언을 받는것이 좋겠더라구요.
잔차로치면 XTR B.B 하나 쓰고 이게 XTR 자전거라고 선전하는것 비슷하더군요. 그런데 만일 중요한 뒷드레일러에 알리비오가 쓰였다면 ?...

하여간 사고자 하는 물건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더군요. ^ ^;;
왈바님들은 좋은제품을 구하시라는 생각에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그동안 제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왈바의 님들께 그리고 전화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김한준님,마스크님께 감사말씀드립니다.

한 가지 청이 또 있습니다.
왈바를 보려면 이것 저것 유틸리티가 필요하잖아요.
그게 무엇 무엇인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반월인더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