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짜정나는군요!!!

자전거 사기가 이렇게 짜증나다니...

저의 자전거 사기 순환

1. 블랙캣 -> 2. KHS alite 500 -> 3. 아팔란치아 팀 엔듀로 -> 4. Khs comp st -> 5. Cello 2003 -> 6. 블랙캣 -> 7. 삼천리 스파크. -.-;

대체 뭘 사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고민이 되서 머리가 빠질것 같습니다. 정말 먹을거 안 먹고 입을 거 안 입고 간신히 모은 돈인데 50만원. 처음에는 블랙캣 신품으로 해결하려다가 중고로 눈을 돌리니 이거 너무 살게 많군요. 그런데 초보 주제에 어떤 중고가 좋은지 알아야죠.. 암것도 몰겠습니당... 중고시장에 삼천리 스파크 7만원에 내 놓은거 있던데 그거나 살까여.. 사실 태어나서 자전거 별로 타보질 않았져.
산은 택도 없고... 도로도 별로 안 타봤는데.
근데 왜 괜히 이상하게 처음부터 비싼걸 사고 싶은건 인간의 간사한 마음일까여
최소한 블랙캣이라구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아아아아

머리 아파 죽겠습니다.


삼천리 스파크나 사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