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음이 좋으시군요.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자전거도로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조깅을 하구 안잤는지...
개를 데리고 나오는지
인라인스케이트 타구 안잤는지..
전 아직 자전거가 없고 좀 바빠서 별로 실감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자전거전용도로란 자전거만 통행할수 있게 만든 도로가 아닙니껴?
근데 왜 거기서 조깅합니까. 고속도로에서 조깅하는 사람 있습니까?
그거 민원넣고 우리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들고 일어나서 다시는 조깅 못하게 만들어야 된다구 생각합니다.
거기에 오도바이 타고 다니는 넘도 있다던데 정말 저는 상상조차 안됐습니다.
가끔씩 전철타구 갈때보면 자전거 도로에서 뜀박질하는 인간들이 진짜 저글링 같이 떼로 있는것을 보는데.. 아 뛸라면 공원가서 뛰지 왠 도로에서 길막고 뛰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으로 웃기는 사람들이며 참으로 웃기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도로라고 만들지를 말지 조깅도로라고 만들든가.
참내~
그래놓고서 차가 많다는둥 환경보호 하자는 둥 헛소리나 잘하고
증말 짜증납니다.
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