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에 상당히 공감을 합니다

글을 이쁘게 쓰셨습니다.

양재천의 어제와 오늘을 저도 모두보았고 양재천이 새로운모습으로

태어날때 저도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양재천주변사람들과 강남구청을 상당히 칭찬을 하셨군요.

민선자치의 민주주의 쾌거라구요?

어떻게 양재천이 지금처럼되었는지의 내막을 저도 조금은 압니다.

그내막을 아는 저로서는 님이 말씀하신 주민들과 강남구청의 노력으로 이루어 놓은 쾌거라는데 웃음이 나는군요.^^

그곳주민들과 공무원들의 극찬은 상당히 과장된 표현같습니다.

자전거를 타는사람들이 그곳에서 레이싱을 하자는것이 아닙니다.

통행을 하겠다는겁니다.(물론 몰지각한 사람들이 다분히 있습니다.)

야간에 통행을 못하게 막는데  님께서는 통행하라구요.?
막는것이 아니라구요?
민주주의라구요?

그러면서 지나가면 못가게 잡는것은 또 무엇 입니까?

이런것이 집단 이기주의 입니다.
많은수의 사람들이 공유하기보다는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출입을 막는것입니다.

개를 묵지않고 풀어서  다니게 하고 천방지축으로 다니는개와 얼떨결에
부딪치거나 ,아니면 위험해질수 있는 그런 상황,

자전거탄사람에게 항의 하며 개부터 살핍니다.(개이름 부르며 괜찮냐?엄마가 어쩌구,아빠가 어쩌구........그래서저는 그들을 개엄마 개아빠라고 부릅니다.스스로 개에게 엄마 아빠라구 하는데  그렇게 글쓴것이 잘못 입니까?)

주민들과 구청공무원들이 잘한듯이 미화하지마시고.

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서로가 공유해야 합니다.

만화영화에 대해서 잘아시나 보죠?

부서 나열을 하시면서 머리가 비었다는둥 하시걸 보니..........(제가 바로 만화영화에 종사하는 사람 입니다.)

제가 이렇게 흥분하여 님의 글에 반박을 하는것은  이런저런 방법을(제나름대로)해보았지만,
공무원들 대답은 천편일율적입니다.
앵무새와같은 반복된 답변,

장마후에 양재천이 바로 청소가되는것은 공무원들이 부지런하고
양재천을 지키려고 하는의지에서 하는것이 아니라,

그곳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서라고 봅니다.

어찌되었던 님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제생각에  어긋나는부분도 있지만.

서로가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지말고 서로를 이해합시다.

흥분해서 글썼던 말발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