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그 글을 쓰신 분은 제가 잘 아는 분이기에, 그 분을 대신하여, 심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하오나, 그 글을 쓰신분은, 원칙에 충실한 분으로서, 2년전에 양재천자전거통행에 관한 문제를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제기한바 있으며, 강남구청장님으로부터 회신까지 받은 사안이, 개선은 되지 않고, 되풀이 되는 것을 보고, 화가 난 상황에서, 공무원을 질타하는 글을 적던중, 일부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이지, 양재천주민을 모독하는 글을 올리고저 했던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양재천도로를 통행하시는 분들간에 마찰이 없기를, 그리고, 양재천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강남구청장님의 회신을 유첨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 남 구
전화(02)5101~415~7/전송510-1418
인터넷주소: http://gu.kangnam.seoul.kr
처리부서: 치수과(별관6층) 과장: 이광세 / 치수업무담당주사:김인곤/ 담당:김중범
문서번호 치수 58720-1755
시행일자 2000. 10. 2.
경유
수신 수신처 참조
참조
제목 민원처리 회신
1. 항상 구정발전에 협조하여 주시고 좋은의견을 주시는 귀하에 감사를 드립니다.
2. 우리구에 접수하신 양재천 자전거길 야간주행금지 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처리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처리결과
양재천을 사랑해주시고 조언을 해주시는 조건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양재천은 95년부터 2000년까지 5년에 걸쳐 자연 친화형 하천으로 조성
하여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으며, 도심의 쾌적한 하천으로 변모되어 많
은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양재천에서 자전거 타는 분들과 야간 산책객간의 마찰로 인하여 귀하께
불편을 드린점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양재천 자전거길은 개설 당시부터 산책로를 겸한 자전거길이지 자전거
전용도로는 아닌점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야간에 많은 주민들이 산책하고 있고 야간에 자전거와 충돌사고도
빈발하여 보행자나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해가 진후에는 자전거를 타
지 마세요"라는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협조해 달라는 뜻으로 안내판을 설
치 한 것입니다.
앞으로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물가 쪽으로 보행자만을 위한
산책로를 내년도에 조성할 계획이오니,
그때까지 너그럽게 양해 하시고 안전하게 이용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강 남 구 청 장
수신처: 서대문구 미근동 267 임광빌딩 11층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구리시 수택동 ....... 조 건 수
하오나, 그 글을 쓰신분은, 원칙에 충실한 분으로서, 2년전에 양재천자전거통행에 관한 문제를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제기한바 있으며, 강남구청장님으로부터 회신까지 받은 사안이, 개선은 되지 않고, 되풀이 되는 것을 보고, 화가 난 상황에서, 공무원을 질타하는 글을 적던중, 일부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이지, 양재천주민을 모독하는 글을 올리고저 했던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양재천도로를 통행하시는 분들간에 마찰이 없기를, 그리고, 양재천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강남구청장님의 회신을 유첨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 남 구
전화(02)5101~415~7/전송510-1418
인터넷주소: http://gu.kangnam.seoul.kr
처리부서: 치수과(별관6층) 과장: 이광세 / 치수업무담당주사:김인곤/ 담당:김중범
문서번호 치수 58720-1755
시행일자 2000. 10. 2.
경유
수신 수신처 참조
참조
제목 민원처리 회신
1. 항상 구정발전에 협조하여 주시고 좋은의견을 주시는 귀하에 감사를 드립니다.
2. 우리구에 접수하신 양재천 자전거길 야간주행금지 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처리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처리결과
양재천을 사랑해주시고 조언을 해주시는 조건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양재천은 95년부터 2000년까지 5년에 걸쳐 자연 친화형 하천으로 조성
하여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으며, 도심의 쾌적한 하천으로 변모되어 많
은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양재천에서 자전거 타는 분들과 야간 산책객간의 마찰로 인하여 귀하께
불편을 드린점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양재천 자전거길은 개설 당시부터 산책로를 겸한 자전거길이지 자전거
전용도로는 아닌점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야간에 많은 주민들이 산책하고 있고 야간에 자전거와 충돌사고도
빈발하여 보행자나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해가 진후에는 자전거를 타
지 마세요"라는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협조해 달라는 뜻으로 안내판을 설
치 한 것입니다.
앞으로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물가 쪽으로 보행자만을 위한
산책로를 내년도에 조성할 계획이오니,
그때까지 너그럽게 양해 하시고 안전하게 이용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강 남 구 청 장
수신처: 서대문구 미근동 267 임광빌딩 11층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구리시 수택동 ....... 조 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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