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것은 강남구 양재천 자전거도로의 자전거 통행은 언제든지 됩니다. 단 함께 하는 사회 상황과 상식의 범위내에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의 판단은 라이더의 양식입니다.
----------------------------------------------------------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말씀하시는지...
공익근무요원을 동원하여 제지하고 있는것을 모르십니까?
그냥 지나가면 된다고요? 답답합니다.
다른 지천은 별 이야기없는데 왜 유독 강남구청 관할의 양재천만 입니까? 한번쯤 생각해 보십시요.

좋게보면 한없이 좋게보일수도있겠지요. 또 삐딱하게 보면 끝없이 삐딱할수도 있겠지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밑에 퍼온 기사와 같은 일을 행자부에서 하고자 하는데 이건 역행하는 처사 아닙니까?

일부 자전거이용인들의 몰상식한 행동을 가지고 전체 자전거 이용인들의 통행을 완전히 막아버린 그 사고방식이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그 길을 통하여 연세많으신 분들도 밤늦게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를 하고 있었을수도 있었을것을... 그런분들을 도로로 내몰아야 한단 말입니까?
극단적인 예지만, 열사람이 좀 잘못을 한다해도 한사람을 살릴수도 있다면 살리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이권이 있는 사안에는 그렇게도 유두리를 잘 봐주던 공무원들이 이런 문제에는 이권이 없어서인지 춸두철미하게 원천봉쇄를 하는군요.
열번 잘하다가 한번 못하면 욕먹는게 공무원입니다. 구민,국민의 심부름꾼 아닙니까?
지켜보는 입장에서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위에서는 돈 퍼부어가며 도로 늘린다고 하고 밑에서는 있는 도로도 못타게 하니 원... 복장 터질 노릇입니다.

--------------------------------------------------------------
한강변의 자전거도로가 2004년 말까지 안양 성남 과천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 남 등 7개 도시로 이어져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과 레저활동에 도움이 될 전망 이다.
행정자치부는 내년 1월부터 2004년12월까지 1백69억원을 투자해 이들 7개 도시 로 흐르는 안양천(안양 광명),탄천(성남),중랑천(의정부),양재천(과천),왕숙천 (구리 남양주) 등과 한강 사이의 끊어진 자전거도로 58 를 정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또 3천대분 자전거 보관대,진.출입로 25개소,자전거표지판 3백24개소 등을 설치 키로 했다.

행자부는 한강변 자전거도로가 정비되면 지하철과 공공기관 각급학교 상업시설 전시장 면허시험장 백화점 등으로의 접근도 쉬워져 자전거 이용자가 하루평균 3만여명으로 지금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