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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업자 및 한국산 잔차 폭리 입증! 폭리 환불해야!

........2002.09.12 03:28조회 수 2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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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수입업자 'OD바이크'사에 제시한 퓨엘 90 2002년도 모델 권장 소비자 가격이 3백9십만원이었죠. 샵할인가격이 3백1십2만원이고,
그런데 대박님께서 미국에서 구입 한국 도착 가격(운송료 등 제반 수입비용 포함)이 1백8십5만원, 특히 2003년 모델은 차체가 2002년도 모델의 수퍼라이트 알루니늄이 아닌 지로코늄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2백이상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 실증되었습니다.
그리고 퓨엘 90 2003년도 모델이 주요 구동 계열 부품을 신형 시마노 XT, LX로 구성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파렴치한 수입업자의 폭리에 치가 떨립니다.
특히 국내 상기 차종에 사용된 시마노 XT, LX 부품을 사용한 거의 모든 수입잔차와 국내메이커의 잔차 가격이 평균 300-4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마디로 이들 업자는 어떤 변명을 늘어 놓든, 없어져야 할 사회의 악이라는 생각까지 갖게 합니다.
특히 이들 수입, 생산업자들은 그동안 폭리를 모르고 속아산, 선량한 다수의 구매자들이 자괴감에 빠지는 엄청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점은 참고 넘어가기 힘들 겁니다.
한마디로 국내수입업자나, 생산업자들을 믿고 그들 제품을 구입한 선량한 다수 소비자만 바보가 된 꼴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에대한 공식 조치나,  에이에스도, 불량제품 교환도 안되는 이들 수입업자나, 국내메이커의 수입, 생산한 엄청난 폭리의 잔차를 사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대박님 처럼 행동으로 소지바의 힘을 보여 주면 됩니다.
인터넷 쇼핑몰이 많기 때문에 미국에서 직접 수입은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시간만 다소 걸리고, 카드 할부가 안된다는 것 뿐, 확실합니다. 특히 집에서 받아보는 잔차가격(운송료, 수입제비용 포함)이 2배이상 싸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익은 그보다 훨씬 큽니다.
외국에서 구입할 경우 에이에스를 걱정하시는데, 제 경험상 매우 확실하게 보장되더군요. 물건에 하자가 있으면, 즉시 반품교환해 줍니다. 군말이 없습니다. 물론 시간은 좀 걸립니다, 그러나 한국 수입업자나 생산업자와 실갱이 벌리고, 그나마 에에에스도 제대로 못받는 시간(3개월 이상 1년이상)보다 훨신 덜 걸립니다. 비용요. 반품운송료 미국판매상이 부담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제품 정보를 우편, 이메일로 제공해 줍니다. 제 경험입니다. VIP 대접 받습니다.
세팅이 필요하면 전문수리샵에 가서 기술료 주시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회기가 7월부터 시작되어, 이를 기점으로 신년도 제품이 출시됩니다. 따라서 7월부터 각 샵에서는 전년도 모델에 대한 대대적인 세일을 합니다. 거의 30%에서 50% 할인된 가격입니다. 이때 구입하면, 수입업체나 한국생산업체 잔차 판매가격의 4분의 1 수준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못하시면 동호인의 도움을 받으십시요.
쉽게 말해 이런 제품 구하고 싶다 얼마냐라는 이멜만 보낸 즉시 회답이 옵니다.
한마디로 동호인이 직접 수입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운송전문회사가 많아 모든 통관절차 다 대행해 주고, 집에서 물건만 받으면 됩니다.
단 구입문의 전 가격비교 및 제품 사양 비교를 철저히 하십시요.
극히 일부품목(한국업체 오이엠 생산 신발, 타이어-세계 유명선수 사용)은 한국이 싼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수입업자와 한국생산업자들의 공존을 위한 양심적인 상거래와 가격인하를 간절히 원했으나, 결론은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방법은 소비자가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입업자의 잔차 횡포, 폭리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산 잔차, 엄청난 폭리 묵과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들 수입, 생산업자들은



한국 잔차업계의 소비자를

대박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미국에 있는 동생의 도움으로 국내 가격보다는 싸게 구입을 했습니다.
: 지금은 홈페이지에 1550달러인가로 되있는데, 처음에는 1399불로 되있었거든요. 그래서 1399불에 사고, 운송비등도 아주 절약해서 국내 가격 185만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아주 싸죠...(상대적기준^^;)
:  몇달을 차두리님, 균택님, 기타 여러분께 풀샥이 났냐, 하드테일이 났냐 질물도 수차례하고...도움도 받아서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  박스채로 왔는데, 앞바퀴, 핸들바정도만 분리되있고, 장착만 하면 바로 탈 수 있게 돼있더군요.
:  막차만 타전 제게는 마치 티코타다가 포르쉐 타는것 처럼 고성능이더군요. 황당하게 잘 잡히는 브레이크...약간은 딱딱하지만 그래도 먹어주는 뒷샥, 브레이크는 아비드3이라고 돼있었는데, 레버는 아비드5라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  2002년형에서 불만이 폭주했던 크랭크 중간기어에서 체인이 빠지던 문제도 크랭크가 본트레거 레이스로 바뀌면서 없어진것 같습니다.
:  말많은 앞뒤타이어가 존슨AC공통인데요, 진흙등 젖은 노면만 아니면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앞뒤 공통으로 방향이 없고, 2.1인치라서 좀 두꺼운 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오프라인에서 탈거라면 저는 큰 불만이 없었습니다.
:  앞뒤샥이 둘다 에어라서 공기압조정을 해야하는데, 시간도 없고, 메뉴얼이 아직 안도착해서 조정은 미루고 그냥 탔습니다. 주행시 바빙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대신 뒷샥이 딱딱합니다.
:  핸드바는 본트레거 크로우바였는데, 이넘이 라이저바형태에 가운데에 보조바가 얇은게 달려있는 형태인데, 그 보조바때문에 라이트, 속도계등을 달 자리가 부족한게 단점이네요. 레이스나 팀모델을 즐기는 분들은 스템을 뒤집어 끼우면 한결 낮아진 차체를 즐길 수 도있겠습니다.
:  패달은 515가 달려있는데, 클릿을 당근 포함돼있구요. 평페달용 검정 플라스틱 패달보조판(이름모름)이 달려있습니다.

:  초보가 두서없이 그냥 썼습니다.
: 실력 열심히 쌓아서 번개때 참석할 수있었으면 좋겟습니다.
: 도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ps)이번주에 잔차 등록할때 사진올리겠습니다.(아구 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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