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도 비슷한 경험을...

........2002.09.13 05:41조회 수 140댓글 0

    • 글자 크기


2 주전 쯤 한강고수부지에서 초보님과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동호대교 밑 에서 성수대교 가는 언덕길에서 저는 내려가고 있는데 반대편에서 헬멧 헤드라이트를 강력하게 켜고 올라오는 라이더 때문에 뒤에 오는 스케이터와 부딪칠뻔 했습니다.  이 일이 있기 전에 저도 헬멧에 10W 할로겐 라이트를 켜고 다녔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저는 매우 하향 조정하고 다녔습니다)

헬멧 또는 핸들바에 있는 라이트는 자동차 전조등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어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강고수부지에서는 자동차 전조등보다 동호대교에서 조우한 라이더의 불빛이 훨씬 시야에 장애를 주었습니다. 혼잡한 한강고수부지 중 조명이 약한 곳 (동호대교 - 청담대교, 흑석동 등)에서는 상대방을 생각해서 최대한 조명을 낮추는 것이 어떨지요?

나아가서, 상향등이 무조건 좋다, 나쁘다를 정치적으로 따지지 말고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안전과 위험에 대한 분석을 하는 것이 어떨지요? 과학적 실험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기 전까지는 한강고수부지에서는 최대한 조명을 낮추는 것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이 글이 딴지성 글이다고 사료되면 삭제해도 좋습니다. 비밀번호 111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