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킥 스탠드가 없어 세울때마다 불편하다. 달까도 생각했지만 태생이 산악으로 태어난 자전거에대한 도리가 아닌것 같아 꾹꾹 참는중..
2. 출근시, 장보러갈때, 동네 가계 갈때 마다 걸어간다..MTB주차시 가장좋은 방법은? "눈에서 떼지마세요--;;" 라는 답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런걸 두고 사서 고생이라고 하는건가 ....동네용으로 중고한대 더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정말 갈등생긴다.
3. 잘타야 한다는 중압감과 압박에 시달린다. 철티비 시절 ..그때가 좋왔다. 넘어지건 자전거를 끌건 신경쓸것 없었다. 그러나 지금.. 보도블럭 오르내릴때마다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치가 보인다..꿀꺽~ 웬지 사람들에게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생긴다..
4. 각종 주변기기에 대한 유혹이 대단하다. 엠티비 업글한지 한달도 안되 각종 주변기기를 엥간한 잔챠가격만큼 사들였다. 그런데 아직도 갈길은 멀다..헉헉..
5. 난생처음 자전거를 다 닦아보게 됐다. 웬지 걸래로 한번 닦아주지 않으면 잠이 잘 안온다. (지방도 안닦는주제에 --;;)
6. 운전하다가도 지나가는 자전거로 자꾸 신경이 쏠린다.. 오호 저거 쥑인다~ 침이 질질~ 사고의 위험이 높아졌다 --;;;
해서 내린결론..
MTB는 자전거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 아무래도 동네용하나더 잇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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