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님게서 타실때 별 문제없어보인다고 문제가 없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민원때문에 공익요원이 배치가 되고있는것 사실이고(야간통행금지), 며칠전에는 자전거 표시를 지우고 있는걸 목격한분도 계십니다.
위에서는 돈 퍼부어서 경기일원과 한강을 연계하는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고 하는 판국에 그 산하 구청에서는(아무리 지방자치지만) 있는 잔차도로도 폐기시키는-어떤 빽이 있는 민원이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작태를 벌이고 있지요.
한강의 지천이 어디 양재천 뿐이랍니까. 다른 구청에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는데 왜 유독 강남구청만 난리입니까? 다른 지천에서는 조깅안하고 산책안하고 자전거 안타나요? 임기말년이라고 이러는겁니까? 머지않아 양재천에는 자전거는 없고 개들 산보하는 개판이 될겁니다. -애완견 애호가분들 딴지 거십쇼 얼마든지-

정말 답답합니다. 민워넣는 인간도 그렇고 걸 그냥 받아들여 넙죽 잔차 통행금지나 시키는 공무원들도 그렇고 삑삑거리며 냅다 쏘고다니는 라이더도 그렇고 ... 참말 답답할뿐입니다.
양재천 잔차 안탄다 안타...드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