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분이셨군요. 저두 같은 부산..^^

근데.. 님 의견.. 좋은 생각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게 실천이 잘 안되죠.

많은 분들이 각각의 클럽에 소속되어 있고, 또.. 나산탄이라던지 자국토, 아자여 같은 다음까페 동호회가 활성화 되어 있다 보니..

거기 주행에 바쁘고.. 또.. 한번 뭉치기가 무지 힘들죠. 10-20 명두 아니구.. ㅡ.ㅡ;;

전에도 한번 모까페에서 금정산 업힐 대회를 조촐히? 추진하려구 했지만..

머.. 결과를 뻔히 알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그게 취소 되었거든요.

하긴.. 그때.. 무주인가? 상주인가? 시합이 겹치는 이유도 있었지만..

생각만큼 사람들이 호응해 주지 않았었습니다.


또.. 비슷한 내용입니다만..

부산에 있는 모든 클럽이 단체 주행을 1년에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두번 하기로 했는데.. 이번 하반기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군요. 10월에 할꺼라는 얘기는 들은것 같은데..

지난 상반기에는 기장에서 대략 150명 정도의 인원이 모여서 단체 주행을 했었죠.. 물론 시합은 아니구요..

아무튼.. 결론은..

님께서 생각하신걸 추진 하시려면.. 누군가 나서서 확실히 밀어붙여 추진해야한다는 거죠. 또.. 그게 누구냐 하는거구요..

이상 제생각이었구요..

언제 한번 같이 한바리 하는건 어때요?

부산 어디든 달려 갑니다. ^^ cysfr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