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시락 못 싸겠습니다.

cliff2002.10.02 03:53조회 수 156댓글 0

    • 글자 크기


아, 여기다가 도시락 싸아 가 지 고 댕긴다고 썼더니,
싸아 가지 는 등록에 적합한 단어가 아니랍니다. *_#
포장해 가지고라고 써야 하나요...흐흐흐

클리프.

>요즘 클리프는 도시락 가지고 댕깁니다.
>어느때건 까서 먹어도 되고, 먹다가 일 생기면 조금 있다 먹으면 되고,
>참 편리함다.
>어떤 때는 밥만 싸서, 라면 끓여서 먹심다. 이것도 회사에서 먹으면
>엄청 맛있슴다. 옆자리에 앉은 넘이 들어와서는 뭐냐고 뭇심다.
>나의 대답은 간단합니다. "Sort of noodle".
>이 인도친구한테 한번은 라면맛을 뵈줬더니, 아예 한국수퍼에서
>컵라면을 박스채로 사다가 지 자리에 갖다놓고 먹고 있더군요.
>
>도시락으로 하시지요... 돈도 별로 안들고, 여러가지로 편함다.
>(저한테는 편한데, 집사람은 죽을 노릇일겁니다. 어쩌겠습니까... ^^)
>
>올리브님, 월요일은 초밥, 화요일은 하얀밥에 라면, 수요일은 비빔밥,
>목요일은 샌드위치, 이런식으로 돌려가며 도시락을 드세요.
>
>이상 도시락 확산 보급 추진 위원회의 클리프였슴다.
>
>
>>
>>살아갑니다.
>>
>>어느 학교를 갈까?
>>어떤 넘을 골라, 평생 같이 살아야 하나? -_-;;
>>하다못해 욕실 쓰레빠 색깔은 분홍색? 아니면 파란색?
>>이런 허접한 것까지....
>>물론 욕실 쓰레빠 색깔 결정이 중차대한 의미를 가질 수도
>>있슴다. 생각하기 따라선....
>>욕실 대야와 칫솔컵과 변기 닦는 솔 등등이 분홍색인데,
>>쓰레빠만 파란색이면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하기 따라선 아주 중요한 문제이지 않겠숨까? ^^
>>앗~ 얘기가 옆길루 샛는데용....
>>
>>올리브에게 하루의 주어진 일과중
>>가장 난제는....
>>
>>오늘 점심 메뉴는 멀루 할까?....임다.
>>열 일 제치고 제일루 머리 아파여. -_-;;
>>
>>점심들 마딨게 드세용.*^^*
>>
>>
>>올리브
>>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8
67080 노년에 여행하기에 좋겠네요 *^^* Kona 2004.05.14 305
67079 저도 한잔 주시지요.. twinpapa 2004.05.17 305
67078 [생구라인 확률이 높음]이게 언제적 이야기인지........ kei 2004.05.20 305
67077 시골쥐.서울쥐? unicoi7 2004.05.24 305
67076 http://www.bikee.co.kr 참조 win9428 2004.05.26 305
67075 죄송합니다. 주범중 한사람입니다... breaken9 2004.06.07 305
67074 길에다 자전거 놓고 잊어버렸는데.. prollo 2004.06.10 305
67073 끌바(K-bike)사진 올렸습니다. dean 2004.06.15 305
67072 누가 제잔차 안장을 가져갔습니다.. jeon7770 2004.06.18 305
67071 어려운 세상입니다.우리 모두 도우면서... mystman 2004.06.27 305
67070 크아~몰겠네~~-_-비씨카드~ 넣어둬넣어둬 2004.06.30 305
67069 쩝.. eungju 2004.07.01 305
67068 아무튼 도라지 2004.07.02 305
67067 그래..... 풍월주인 2004.07.02 305
67066 ㅎㅎ 눈치 채셨군요.. 주책소동 2004.07.02 305
67065 암스트롱의 새 애인 prollo 2004.07.06 305
67064 기본요금 제일 싼 핸드폰 회사는 어디일까요? cel513 2004.07.17 305
67063 `` 귀엽네요~ handyman 2004.07.20 305
67062 한강변의 라이더분들 대부분 이런 분들인가요? 딜버트 2004.07.21 305
67061 이상하군요 동체이륙 2004.07.26 3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