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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책임회피군요. 새 트랙 딜러, 미국 소비자가격에 공급하길..

........2002.10.05 03:44조회 수 4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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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많던 트랙 수입업체였던 오디 바이크사, 자신들의 잘못된 행위를 인식하지 못한체, 마지막까지 오리발이군요.
트랙의 한국 딜러 교체는, 폭리, 원할하지 않은 제품 공급, 에이에스 등의 문제로 오디바이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탄이 나오기 시작한 금년초 부터 예견된 당연한 결과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 문제의 오디바이크사의 월할하지 못한 제품공급, 에이에스 문제등에 대해 수입업체에 이메일을 보낸바 있고, 수차에 걸쳐 이 수입업체 홈피에 왈바리뷰 초기에 게시된 트랙제품 평가 게시물 무단 도용, 불합리한 제품가격에 대한 공식해명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으나, 아무런 해명이나 답변없이 즉시 삭제하고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음.
또한 근년에 이 오디바이크사에서 수입한 잔차의 부품 하자건이 해결이 안되, 미국 트랙 본사에 항의의 서신을 보낸바 있고, 트랙 본사에서 이의 처리에 대한 답신이 온바 있음.
그럼에도 오디바이크인가 하는 수입업자는, 자신들이 트렉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공헌을 했기때문에, 트랙사의 적절한 조치인 한국 딜러 교체를 부당하다는
말도안되는 책임회피를 끝까지 해 대는 군요.
미안한 이야기 이지만, 트랙을 처음 수입한 업체는 강남에 있는 K업체였고(참고로 오디바이크가 K사에서 록샥, 트랙이 포함된 자전거 부문을 인수하면서,소속 직원들도 승계하였음), 이미 오래전 부터 트랙 제품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고 있었음, 또한 트랙 본사는 전략적으로 랜스암스트롱의 뚜르 드 프랑스 우승을 앞세워 대대적인 홍보를 하여, 세계적으로 동사 제품의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올리고, 제품 가격을 낮추어 고급 자건거의 보편화에 앞장 서 왔읍니다.
이때 오히려 오디 바이크는 이와 같은 트랙사의 홍보전략에 의한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 상승의 기회를 이용, 트랙 본사는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데에 반해, 브랜드 값이라는 명목하에 한국내 판매 가격을 올려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 안하무인격의 폭거를 취해왔음.
그러면서도 돈이 되지 않는 트랙 용품은 의류이외에 거의 수입을 하지 않아, 트랙 매니아들이 미국에서 직접 사오고는 했음.
그나마 의류의 경우 1년전까지만해도, 전년도 제품을 신년도 제품으로 팔았으며, 최근에도 일부 용품은 마찬가지 행태를 보여 왔음.
이와 같은 상황을 종합 검토해 볼때, 트랙본사의 한국 수입업체 교체는 오히려 뒤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문제 오디바이크의 변명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는 브랜드의 잔차 수입업자들은 가격의 합리화, 원할한 제품 공급, 확실한 에이에스, 고객 만족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또한 한국 잔차 생산업체들은 수입업자의 폭리를 알면서도 이에 편승 잔차를 고가로 팔아온 행태를 지양, 가격을 다운시켜 자전거 가격의 정상화에 앞장서야 할 것임. 그렇지 않다면, 국내 잔거생산업체는 조만간 존립기반을 잃게 될 것임을 명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새로운 트랙 한국딜러인 Spo-World사는, 잔차와 용품 가격을 미국 권장소지자 가격으로 대폭 낮추는 정상적인 사업을 하시고, 위에 지적한 오디바이크의 문제점, 즉 제품 및 용품의 원할한 공급, 확실한 에이에스, 고객만족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시행하여, 문제의 오디 바이크 사처럼 소비자들의 지탄을 받고, 트랙 본사에서 버림받는 불행한 사태를 맞지 않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마 와일드 바이크 리뷰, 제품부문의 트랙 게시판을 보시면 알겠지만, 트랙매니아들이 많은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으며, 매우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즉  트랙의 새로운 한국 딜러인 Spo-world(www.spo-world.co.kr)사는 트랙매니아들이 본사에 소비자로서의 영향력을 강하게 행사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합리적인 자전거 가격혁명을 주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트렉 한국 공급 업체 계약 해지의 건
>금년 10월 1일부터 당사와 트렉사간의 계약이 해지되었습니다..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당사가 지난 9월에 들어와 현재 보유하고 있는 2003년형 모델-4900, 4500, 4400 시리즈 제품과 2003년형 헬멧, 의류 그리고 각종 본트래거 제품등은 당사 재고가 소진이 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당사에서 공급이 지속될 예정이니 변함없이 계속적으로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트렉 공급권 변경의 이유
>그 동안 트렉 업무를 담당하였던 직원들이 당사를 사직하였다는 이유만으로 연장 계약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별다른 뚜렷한 명분 없이 계약 만료 기간 약 20일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향후 공급 계약을 취소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10월 1일부로 당사를 사직한 직원들이 트렉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국내 영업을 담당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3.당사 방침
>2003년 제품을 준비하면서 이미 일부 품목은 수입이 되어 내년도 영업과 광고등을 활발히 준비하던 차에 뚜렷한 명분없이 갑작스럽게 이런 통보를 한다는 것은 안하무인격인 미국 회사가 한국의 중소기업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 처사라고 생각하며 또한 이런 그들의 무책임적이고 일방적인 행동은 그 동안 TREK 브랜드의 국내 정착을 위하여 지난 2년 동안 무단히 노력하여 온 당사의 노력을 무참히 짖밟는 행위라고 판단됩니다.
>
>더군다나 이번에 명백히 밝혀진대로 당사에서 근무를 하였던 직원들과 사전 야합하여 그들에게 도리어 공급권을 준다는 것은 기업 윤리적으로 도저히 용납이 될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 대한 당사의 대응 행위는 10월 중순경에 공식적으로 다시 밝히고자 하며 향후로도 이번 일로 인하여 그 동안 저희 회사를 믿고 거래를 하여 주셨던 거래처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예정이오니 거래처 분들께서는 당사의 입장을 이해하여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인하여 거래처에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런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아오니 향후로도 더욱 많은 지도 편달 부탁 드리겠습니다.
>
>거래처의 무궁한 발전과 협조를 부탁 드리며
>
>오디 바이크 대표
>최 영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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