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리산예찬

gonzo2002.10.05 02:02조회 수 263댓글 0

    • 글자 크기


산본 수리산!
정들었던 이곳을 떠나 멀리 남쪽 부산으로 갑니다.

서울근교에 수리산 만큼 아기자기한 코스가 또 있을까요?
시간날때마다 집 뒷동산처럼 오르내렸던 수리산을 떠나는 마음
너무나 허전하고 아쉬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아직 수리산 Full course를 종주하지 못하신분들은
꼭 시간을 내어서 가보시기 바랍니다. 약 15KM의 임도를
오르내리는 짜릿함.....작은 돌멩이들이 flame을 때리는 소리와
돌길에 펑펑 튀기는 하드테일의 거친 라이딩.......................

전 수리산에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수리산은 나의 작은 천국이었습니다.

2002.10.4 Gonzo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2
116759 쫌 있으면 군대 가는데 =-=;;; 도라지 2004.06.11 155
116758 6월 13일의 악몽.... 산타 2004.06.11 453
116757 군인아저씨 위문편지....^^;; d.g.r 2004.06.11 324
116756 대부분 자작한 핸드메이드라고 하더군요... 냉무 일체유심조 2004.06.11 222
116755 오토바이에서 자전거로 zzangchang 2004.06.11 429
116754 엥!! 닭병아리처럼 맨날 졸고만있는 남자도 벗겨지던데.....^^ 엠티비천재 2004.06.11 141
116753 -_-; buzz 2004.06.11 314
116752 푸하하^^ 냄새가나는군요.... 엠티비천재 2004.06.11 200
116751 굉장히 유익한 글이군요. 날초~ 2004.06.11 140
116750 가끔씩 올라오는 약간 기분 나쁜글들... yjshin 2004.06.11 325
116749 값싸고 소리도 안나는 허브 블루훼일 2004.06.11 314
116748 값싸고 소리도 안나는 허브 날초~ 2004.06.11 462
116747 사람마다의 즐거움의 차이 훈이아빠 2004.06.11 297
116746 ^^;; myappletree_1 2004.06.11 143
116745 사라진 Tech Talk Tomac 2004.06.11 442
116744 공익이나 파트요원은 소포에 손댈수없습니다. tjqltm 2004.06.11 163
116743 술먹어면서 단란주점에 돈 쓰느니 자전거 에 돈 쓰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reaver 2004.06.11 362
116742 넹.. 아이수 2004.06.11 155
116741 가끔씩 올라오는 약간 기분 나쁜글들... madness 2004.06.11 396
116740 군대를 가야할지....... 서방 2004.06.11 17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