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제법 자전거에 대해 관심이많다고생각하는 부류의 인간입니다만..이번데

좀 멍청한 짓을 하였기에...다른 매니아님들의 시행착오를 막기위해 이러케 글

올리게 되어습니다..




토요일, 친구넘한테 구한 사일로샥을 좀더 빨리장착하고싶고, 또 회사일도

바쁜상황이라 한번도 가본적없는 가까운 샾에 갔습니다..

자동차에 잔차랑 샥을 싣고...약 1시간의 여유가있어서 빨리 장착하고픈 일념으로 달려습니다

이제 막 문을 연 샾사장께 인사하고 그냥 샥만 장착해달라는건 좀 미안해서

그동안 다소 허접했던 헤드셋을 교체하기로 하여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자시감있게 제시한 헤드셋이 그 유명한 CANECREEK 제품이고 크리스킹보다 더 조은제품이라며 이거밖엔 물건이 없다고하더군요...

사실 좀 부담스러워지만 기왕에 바뿌기로한거 좀 무리해보자는 맘으로 사장님알아서 하시라고 하였지요...

오랜만에 파는 제품인지 다른곳에 가격을 알아보는 전화를 하더니...

장착이 모두 끋나고 제시한 가격은 ....자장....20만원이었습니다...

전 사실 가슴이 덜컥내려앉는 기분이었고 샾주인을 믿은것을 후회하기시작해습니다...

일단 깍아달라는 얘기도 몬하고 (왜냐면 킹보다 더조은제품이라기에..ㅋㅋ)
결제는 하여습니다만 일요일 연수마치고 출근하여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미국 MSRP라는 가격으로 엠티비알에서 찾은결과 제가 산제품음 C2라는 모델인데...무려 60불이고...킹은 100불이 조금넘더군여...크....이럴수가...
더구나 사용자들의 평점은 2.?대이고 킹은 4.?이 넘더군여...아이고..흑흑흑


도대체 왜 한국에서 이넘이 20만원이되어는지 공급업체에서 나중에 제게(수입한곳사장이7일후에 귀국한다함)설명해주게다지만 ...넘 흥분되어서 이러케
글올립니다(나중에 해명이제대로 안되면 공급업체와 샾을 공개하게슴다)

산악자전거타면서 배운건 순수와 인간에대한 믿음.신뢰엿습니다..

그걸 지키고 간직하기위해 우린 엠티비를 타고배웁니다...

믿느도끼에 발등찍힌결과지요...ㅎㅎㅎ

일단 멍청한 거래의 결과 를 요약하면 이러습니다.

1.가격을 미리알아보지않았다...
2.동종경재상품도 알아보지않았다...
3.검증되지않은 샾과 거래를 하였다...
4.아무리급해도 가격이 정확히 나오는 샾과 거래하자...

여러분! 지금까지 읽어주시어 감솨...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