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바는 심야잔차님이 셀수 없을 만큼 가져왔기에~
심야잔차님일것으로 아뢰옵니다^^
>지금 생각하면 우스운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추억이 대단히 많이 남는군요. 모르는 사람들과 라이딩하다보니... 참 여러 스타일도 많이 목격했구요.^^
>특히 불쬐다가 중요한 곳에 구멍난 뱃보이님..ㅋㅋㅋ
>그 곳이 어찌나 정 가운데였던지..ㅋㅋㅋ 뱃보이님과 저는 둘이서 나란이 바위옆에서 모닥불을 쬐고 있었지요... 하지만 불똥이 날리다보니..ㅋㅋㅋ
>알고보니 옆에있던 혜정님은 상의에 구멍이 났더랍니다.^^
>이번에 알고보면 옷에 구멍난 분들 많으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넘어져서 엉치부분이 구멍이 나면서 엉덩이가 까져서 피가 났거든요?
>넘어진 분들이 꽤되시는데 다들 옷에 구멍나셨죠? ㅋㅋㅋ
>
>바이킹님이 벼락맞을 뻔 한 일은 지금생각하면 우습지만 그 당시는 참 무서웠습니다. 바이킹님은 아무일도 아닌듯이 슥슥 업힐을 하시더라구요^^
>죽을뻔한긴데...ㅋㅋㅋ 나중에 물어보니 굉장히 무서웠대요. ㅋㅋㅋ
>
>길이 끊겼던 그 중간지점의 임도... 거기서 뭇 여성 라이더들의 잔거를 몸소 모두 들어다 주셨던 그분에게도 지금에서야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생각하면 저는 힘들어서 그냥 가기에 급급했는데... 아 글쎄 제 여자친구 잔거까정 다 들어주시지 뭡니까?^^ 그분 아뒤가 뭔지 아시는분?? 갈켜주세요.
>
>훈맘님, 맥반석 계란 맛있게 먹었고, 이지님 오이 맛있게 먹었구요, 누구신지... 음... 기억이 갑자기 안나는데 초코바도 맛있게 먹었고, 수님의 찹쌀 도너츠 맛있게 먹었구요. 정말 얻어먹은게 한두개가 아니라 마치 그지가 된 느낌입니다..ㅋㅋㅋ
>
>놀님, 이제사 고백하지만 제가 김밥을 세줄을 챙겨서(혜정님 1개주고 난 2줄) 날랐습니다. 대신 오렌지는 두개만 챙겼으니 괜찮죠?^^ 어쩌겠어요... 사후고백인데...
>
>히히히
>큰 사고 없이 재밌게 마쳐서 추억이 묻어나는 라이딩이 되었습니다.^^
>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