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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에서의 추억^^

sancho2002.10.08 10:30조회 수 2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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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우스운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추억이 대단히 많이 남는군요. 모르는 사람들과 라이딩하다보니... 참 여러 스타일도 많이 목격했구요.^^
특히 불쬐다가 중요한 곳에 구멍난 뱃보이님..ㅋㅋㅋ
그 곳이 어찌나 정 가운데였던지..ㅋㅋㅋ 뱃보이님과 저는 둘이서 나란이 바위옆에서 모닥불을 쬐고 있었지요... 하지만 불똥이 날리다보니..ㅋㅋㅋ
알고보니 옆에있던 혜정님은 상의에 구멍이 났더랍니다.^^
이번에 알고보면 옷에 구멍난 분들 많으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넘어져서 엉치부분이 구멍이 나면서 엉덩이가 까져서 피가 났거든요?
넘어진 분들이 꽤되시는데 다들 옷에 구멍나셨죠? ㅋㅋㅋ

바이킹님이 벼락맞을 뻔 한 일은 지금생각하면 우습지만 그 당시는 참 무서웠습니다. 바이킹님은 아무일도 아닌듯이 슥슥 업힐을 하시더라구요^^
죽을뻔한긴데...ㅋㅋㅋ 나중에 물어보니 굉장히 무서웠대요. ㅋㅋㅋ

길이 끊겼던 그 중간지점의 임도... 거기서 뭇 여성 라이더들의 잔거를 몸소 모두 들어다 주셨던 그분에게도 지금에서야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생각하면 저는 힘들어서 그냥 가기에 급급했는데... 아 글쎄 제 여자친구 잔거까정 다 들어주시지 뭡니까?^^ 그분 아뒤가 뭔지 아시는분?? 갈켜주세요.

훈맘님, 맥반석 계란 맛있게 먹었고, 이지님 오이 맛있게 먹었구요, 누구신지... 음... 기억이 갑자기 안나는데 초코바도 맛있게 먹었고, 수님의 찹쌀 도너츠 맛있게 먹었구요. 정말 얻어먹은게 한두개가 아니라 마치 그지가 된 느낌입니다..ㅋㅋㅋ

놀님, 이제사 고백하지만 제가 김밥을 세줄을 챙겨서(혜정님 1개주고 난 2줄) 날랐습니다. 대신 오렌지는 두개만 챙겼으니 괜찮죠?^^ 어쩌겠어요... 사후고백인데...

히히히
큰 사고 없이 재밌게 마쳐서 추억이 묻어나는 라이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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