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를 시작하려는 40대 초반입니다.
>한 22-23년전까지 자전거를 타다 최근 자전거를 타려하니까, 참세상 좋아졌네요--- 보통 21단 자전거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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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쇼바있는게 신기해서 알톤 제드 2.0을 타보았는데 아주 가파른 언덕도 올라갈수 있는데 놀랐습니다-----나인 들었지만 중학교때 축구선수 여서 다리근력은 꽤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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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주긴 언덕(난지도 공원같은곳)은 역시 힘이 부치더군요, 그래서 완전 기본형 삼천리 넥스트 자전거를 이것저것 다때서 무게 달아보니깐 15.2kg 이되 가벼웠지만 그래도 길고 가파른 곳은 좀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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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고급 MTB 타시는분 들께 물어보니 12kg이하 와 변속기가 고급이면 지리산도 탈수있다는데에 정말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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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공원도 오르기 꽤나 힘들던데 아무리 고급 MTB 라도 지리산과 같은 산악은 훨씬 더가파르고 긴언덕이 많을텐데 과연 극도의 무리없이 산을 탈수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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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정말 산을 타는것이 가능하다면 300-400만원 사이의 MTB를 투자해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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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고수님들의 답변 바랍니다.
>제가 생각 하는 MTB는 Fuji Bike인데 370만원 에 무게는 9.6kg 에 불과합니다----이 기종은 어떤지 아니면 다른 추천할만한 MTB 가 있으면 부탁합니다.
370만원에 9.6kg 이라....
부품의 내구성과 유저의 출력만 받아주면 사실 어느 산이든 오를수 있습니다.
제가 알톤으로 산 따라다니는 변태 고삐리입져.
제가 추천하는건 자이언트 NRS-3. 120만원으로 가격도 낮고 구동계는 8Speed 라는게 좀 걸리지만 NRS 시스템은 쓸만하고, 마누라에게 바가지 덜 긁힐 가격표는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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