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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느사장님의 변명....

자유인2002.10.10 22:45조회 수 1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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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샵 주께서 벼랑 끝에 몰리셨나 보군요.-.-;

어제 글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님께 사과를 해서 더 이상의 확대를 막고자 하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확전?하는 것도 쉽지는 않은 것이고...

예전에 공중전화 통화료가 20원 할 때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주홍색 다이얼식 전화기... 어떤 분이 전화를 걸려고 동전을 넣었다가 전화기기 그냥 꿀꺽했다는군요. 그 분... 전화국에 소송을 걸었습니다. 20원을 찾기 위해서 보다는 그렇게 해서 피해를 당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음에도 전화국에서는 얼마 되지도 않고 아무도 뭐라고 안하기에 개선을 하려는 노력조차 없는 것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승소해서 20원을 환불 받았다고 합니다. 전화국에서 개선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끔은 독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무에게나 바가지를 씌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 분도 몸을 좀 사릴 것이고 평소보다는 좀 조심하겠지요.

녹음 내용도 있다고 하시니 신고를 해서 따끔한 맛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협상을 하시거나 고발을 하시거나 님의 어떠한 선택에도 이의를 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님이라도 솔직히 결정하기가 용이하지는 않을 것 같군요.


그럼 차후에 결과를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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