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올린글 모두 잘 읽어 보았음다.
그 샾주인이 욕과 언어 폭력을 가했다 함은 분명 잘몼 한 것입니다.
저도 대한민국의 한 자전거 동호인으로 폐쇄된 가격구조 등 많은 문제점이 불만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님이 이번 부품 바가지 당한 건 을 관심있게 지켜 보며 느낀점 입니다.
먼저 인간적인 면을 생각해보니 님이 잔차 샾 주인 보다  학력,지적인 능력등 조건이 우월하다고 느끼게 되네요.
어찌보면 욕을하며  비합리적 으로 대응한 자전거방 주인이 님에 비해서 단순하고 순진하다고 보이네요.
그리고,자유경쟁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급자(샾 주인)가 수요자 에게 받는 어떤 재화에 대한 가격은 반드시 정해진것은 아닙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제공되는 공익적 제품(전기.수도.교통비...등등...)은 정부에서 인위적 가격을 정하여 이를 위반하면 불법이지만 그외 사적인 제품의 가격은 시장경쟁 또는 소비자 와 의 합의(흥정)등으로 결정 됨니다.
동일한 제품을 경쟁업체 보다 터무니 없이 높게 받으면 경쟁에서 자연도퇴 되지요.
사실, 님이 구입한 그 헤드셋이 제조회사서 정한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소매점인 그샾에서 만원을 받든 백만원을 받든 공짜로 주든 그건 그샾 영업 전략에서 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비싸면 않사면 되는거고,미리가격을 흥정하지 않은 님의 잘못도 있습니다.만약 너무 비싸게 구입했다면 1주일이내 환불을 요구할수도 있고요(소비자보호법에 명기)
끝으로 장사하는 사람은 비싸게 팔고 싶고 구매하는 사람은 싸게 구입하고 슾은건 인지상정 입니다.
서로 간의 상행위로 인하여 욕설을 하고 또 법적 대응 운운 하는 이런 현실이 가슴아프고요,님도 담부턴 가격을 반드시 미리 정하고 합리적으로 거래를 하길 바람니다.
권리위에 잠자는 자 는 보호 받지 몼한다 라는 말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