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net/news/20021010/1107000000200210101511370.html
http://www.yonhapphoto.co.kr/Preview/2002/10/10/p2021010p0904.jpg
두번째 사진이 멋지군요 :)
>정형래, 산악자전거 日 추격 제치고 사상 첫 金
> 2002-10-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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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자전거 日 추격 제치고 사상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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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기장산악자전거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다운힐 경기서 정상에 오른 한국의 정형래가 레이스도중 환상적인 점프를 하고 있다. <부산=연합>
> 정형래(26, 경륜사이클팀)가 한국 MTB(산악자전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 정형래는 10일 기장 산악자전거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다운힐 2.2km 코스에서 3분54초33의 기록으로 일본의 쓰카모토 다카시(3분54초80)와 우치지마 료(3분54초89)를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 이날 오전 예선에서 일본 선수들에 뒤져 3위를 기록한 정형래는 결승에서 예선 기록을 7초나 앞당기는 호기록으로 우승을 차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자의 관록을 자랑했다.
> 이로써 한국은 사이클에서 조호성(29, 서울시청)과 김용미(26, 삼양사)가 각각 2관왕에 오른데 이어 정형래가 가세, 5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 한편 이날 다운힐에 함께 출전했던 정종문(20, 경희대)은 4위, 여자부의 주부 선수 이미란(32, 무한스포렉스)은 7위에 그쳤다. < 부산=송원섭 기자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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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래의 말] “어려움 함께한 선수들에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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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선수들이 워낙 테크닉이 좋아 마지막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었는데 금메달을 차지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 이 코스에서 두달 넘게 땀을 흘린 보람을 느낄 것 같다. 국내 등록선수가 10여명밖에 되지 않는 어려운 환경에서 같이 노력한 선수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이 기회에 MTB에 대한 관심이 확대돼 좀 더 지원이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 금메달을 따냈으니 다운힐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것에 대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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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힐이란] 산서 내려오는 최단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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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B 종목 중 가장 거리가 짧은 종목으로 산 위에서 아래로 향해 있는 코스를 내려오는 경기. 거리는 `2km 이상'으로 코스의 사정에 따라 약간의 변화가 있다. 국내에는 현재 기장(2.2km)과 무주리조트(4km)에 전용 코스가 있다. 80년대 미국에서 시작돼 80년대 후반부터 세계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90년대 후반 소개돼 현재 다운힐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는 10명 내외다. 아시안게임에는 지난 98년 방콕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올림픽에는 아직 채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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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photo.co.kr/Preview/2002/10/10/p2021010p0904.jpg
두번째 사진이 멋지군요 :)
>정형래, 산악자전거 日 추격 제치고 사상 첫 金
> 2002-10-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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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자전거 日 추격 제치고 사상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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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기장산악자전거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다운힐 경기서 정상에 오른 한국의 정형래가 레이스도중 환상적인 점프를 하고 있다. <부산=연합>
> 정형래(26, 경륜사이클팀)가 한국 MTB(산악자전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 정형래는 10일 기장 산악자전거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다운힐 2.2km 코스에서 3분54초33의 기록으로 일본의 쓰카모토 다카시(3분54초80)와 우치지마 료(3분54초89)를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 이날 오전 예선에서 일본 선수들에 뒤져 3위를 기록한 정형래는 결승에서 예선 기록을 7초나 앞당기는 호기록으로 우승을 차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자의 관록을 자랑했다.
> 이로써 한국은 사이클에서 조호성(29, 서울시청)과 김용미(26, 삼양사)가 각각 2관왕에 오른데 이어 정형래가 가세, 5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 한편 이날 다운힐에 함께 출전했던 정종문(20, 경희대)은 4위, 여자부의 주부 선수 이미란(32, 무한스포렉스)은 7위에 그쳤다. < 부산=송원섭 기자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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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래의 말] “어려움 함께한 선수들에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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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선수들이 워낙 테크닉이 좋아 마지막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었는데 금메달을 차지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 이 코스에서 두달 넘게 땀을 흘린 보람을 느낄 것 같다. 국내 등록선수가 10여명밖에 되지 않는 어려운 환경에서 같이 노력한 선수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이 기회에 MTB에 대한 관심이 확대돼 좀 더 지원이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 금메달을 따냈으니 다운힐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것에 대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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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힐이란] 산서 내려오는 최단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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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B 종목 중 가장 거리가 짧은 종목으로 산 위에서 아래로 향해 있는 코스를 내려오는 경기. 거리는 `2km 이상'으로 코스의 사정에 따라 약간의 변화가 있다. 국내에는 현재 기장(2.2km)과 무주리조트(4km)에 전용 코스가 있다. 80년대 미국에서 시작돼 80년대 후반부터 세계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90년대 후반 소개돼 현재 다운힐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는 10명 내외다. 아시안게임에는 지난 98년 방콕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올림픽에는 아직 채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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