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상처가 아물어가니...

심야잔차2002.10.12 05:44조회 수 173댓글 0

    • 글자 크기


가려워서 못참겠군요. 상처부위 옆만 북북긁고있습니다.
그리고 젤 심한 골반위는 허리띠때문에 회복이 더디군요. ^^

아... 하고싶은말은 이게 아니구요.

산뽕이라는게 이런건가요?
어제 슬렁슬렁 보라매공원을 배회하는데 멀쩡한 포장도로는 안보이구 잔디밭으로가는 울퉁불퉁한 오솔길이 더 땡기더군요.
그래서 슬쩍 올라가서 우둘투둘다녀보니... 음... 이거야... ㅡ.ㅡ;
다시 포장길로 나와서 옆을보니 언덕이 보이더군요. 그 옆으로는 계단도 보이고....
음... 이 언덕으로 올라가서 저 계단으로 내려올까? ㅡ.ㅡ;;

제가봐도 주변사물을 다르게 보는군요.

물론 더 다칠까 두려워서 시도는 안했습니다만...

상처가 아물어가니 다시 산에가고싶어지는군요.
정신없이 오르느라 유명산경치나, 맑은 산 내음이나 이런저런 느껴보지못한것들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쫒기면서 타는게 아닌 슬렁슬렁모드루요..

이런게 초기 중독증상 맞나요?

두렵네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4
67676 확실히.... 풍월주인 2004.07.07 181
67675 장터가지고 고만좀 징징댑시다. hy2017 2004.07.07 811
67674 집에오면서 있었던 일.. 저도 제 아래분(irule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청아 2004.07.07 156
67673 우비 걸치고 뛰쳐나가보세요...! 그건그래 2004.07.07 173
67672 저건 뭐래요? 그건그래 2004.07.07 166
67671 " 장터가지고 고만좀 징징댑시다." -- 표현이 좀 .... 도미노 2004.07.07 370
67670 징징댄다?? Cello가좋아 2004.07.07 311
67669 병원에서.......... 심장사.. 조심하라고... k004004 2004.07.07 596
67668 그게 모두 애정으로 보입니까? hy2017 2004.07.07 363
67667 고장난 브레이크 opener 2004.07.07 297
67666 제가 잘못했나 보군요..... hy2017 2004.07.07 425
67665 병원에서.......... 심장사.. 조심하라고... croix10 2004.07.07 302
67664 수중전도 재미 있습니다., ㅋㅋㅋ(냉무) deadface(탈퇴회원) 2004.07.07 168
67663 잘못한거아시면.. moonuynoo 2004.07.07 274
67662 그게 모두 애정으로 보입니까? 도미노 2004.07.07 188
67661 도난 되신 분중에.. 계단 난간에 묶어 놓으신 분도 계시던데 ㅡ.ㅡ herb4ore 2004.07.07 531
67660 엇~~ 거긴 신장인데.. 십자수 2004.07.07 247
67659 자유게시판 기능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kwak6590 2004.07.07 238
67658 ^^; woong23739 2004.07.07 253
67657 잘못이라기 보다는 컴보이 2004.07.07 20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