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달리기 응원겸 일찍 집으로 퇴근을 했습니다.
집에서 TV로 위치 추적을 하다 해운대 근처로 이봉주 선수가 오는것을 확인하고는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아주 많은 분들이 도로에서 응원을 하더군요.
(도로 잔차 응원을 하면 더 재미있을것 같은데...)

이봉주 선수가 올때 우리 막내넘을 두손에 들고 막 흔들어 재꼈습니다.
아이의 고통스러워하는 표정과 아빠의 흥분하는 모습을 ...
아마도 카메라는 놓치고 싶진 않았나 봅니다.

와이프가 보고를 하더군요....우리 가족이 나왔다고...^^

이번주에 부산 오프라인 장터를 개최했으면 하는데...
물론 부산지역에 국한이 되는것은 아닌것 아시죠?(경남지방 분들 더 환영합니다.)
그런데 이번 오프 장터를 마치고 한바리 하는데...투어명칭을 삼겹살 투어로 정할까 합니다.
근처 산으로 올라가 삼겹살 구워 먹는것...
(삼겹살은 제가 쏩니다... 불판과 후라이팬...제공자는??)

리플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