뵈온지가 오래되었는데
건강하시죠?
안녕하세요 니더허그입니다.
말발굽님하고 같이 망우산도 오르고 유명산도 가서
맘껏 라이딩하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더 큰 도전의 길로 가시는 군요...
워낙 형님+형님+형님 뻘 되시는 분이시라 좀 외람된 얘기로 보일수 있겠지만,
말발굽님이 술담배를 안하시고 가정적으로 성실히 살아가시는 모습이 제겐
자전거 타고 자연으로 가는 왈바사람들의 건강한 상징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마음 변치 마시고,
새로운 땅으로 가시는 길에 사랑과 복이 있길 기원하구요,
이름 모를 산의 좁은 싱글트렉에서 우연히 뵈올 기회가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빠워에이드 한병 예약입니다. ^^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