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뽕페달 산날 시내한복판에서 멋지게 인도턱으로 올라가다 쭐떡 쿠당....
이미 화려한 사이클 복으로 사람들 시선 집중...엄청 쪽팔리데요!!
옆에보니 쭉쭉빵빵 아리따운 아가씨가 아주 신기?처량?한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고,,,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알바중인 지하 피씨방으로 줄행랑...ㅋㅋ

암튼 하룻만에 뽕페달 바꿔버릴까도 생각했지만 좀 느슨하게 하고 연습계속하면 된다길래 그냥 타기로 했읍니다..
이거 오르막에선 정말 힘 잘 받더군요...

클립페달 달고는 십고 겁은 나는 분들은 저처럼 겸용형으로 하시는게 차라리 낳을듯 합니다...근데 꽤 무거우니 무게에 목숨거시는 분들은 고려하시길..